이책을 읽기 전 나는 ADHD는  뇌의 이상으로 생긴 병인줄 알았다.

그리고 그거는 자폐와도 비슷하다고도 생각했다.

제일 큰 생각은 내게 일어 나지 않아 관심조차 없었다.

 

이 책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ADHD는 문명의 발달과 가정의 파괴등으로 나타나는 피해를 ADHD로 아이들에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나도 이런 비슷한 모습의 아이를 지도한적이 있었다.

그아이는 맞벌이 가정에 아버지는 매일 밤근무 어머니는 가게를 운영해 늦게 도록 일하고 그아이는 외동이였다.

그아이는 화를 참지 못했다. 그리고 항상 불안했고 제일 심한건 머리를 벽에 부딪치거나 바닥을 향해 내리칠때다  머리에 멍이 들고 피가 나도 신경도 안쓰고 자신의 화를 풀어 대었다.

어머니는 그일로 항상 문의를 하셨고 그때는 이런한것이 그져 아이가 옛말이 "못됐다."등으로 자신의 분에 못이겨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이것이 맞벌이로 인해 불안한 마음이 였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 당신 엄머니는 일을 그만두시고 집에서 아이를 위해 음식을 하시고 기다리는 일을 하신 뒤로는 아이가 변했다. 아이는 더이상 머리로 벽을 바닥을 향하지 않았다. 그때는 참신기하다고 했는데 이책을 보니 부모의 역할이 ADHD에 효과가 크다는걸 느낀다.

그저 아이가 유난히 산만하면 약부터 주며 그약없인 살수 없는 아이로 만드는걸 왜 몰랐던 걸까. 아이의 기질이나 남자이이들의 큰 행동들은 지나가는 과정이란걸 이해하지도 않고

정말 많은 걸 느끼는 책이다.

내 아이가 산만하다고 느끼면 꼭 이책을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병원 보다 이책을 먼저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