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무엇이 진정한 싸움의 기술인가를 알려주는 책.

"전쟁이란 상대를 제압하여 나에게 이익을 얻게 하기 위해 벌이는 것으로 절대 뒤로 물러 설 수도 없고, 절대적인 규칙이 없고, 감정이나 머뭇거릴 여유가 없는 절제절명의 대사이므로 오직 이기는 것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라고 못 받고 있습니다.'

손자병법은 단순한 싸음의 기술이 아니라 공존과 비겁의 철학이고 궁극적으로는 서로에 대한 존중을 말하고 있습니다. 얻는게 없으면 나서지 말고 급하지 않으면 싸우지 말라...

이 현대 사회를 살아감에 손자병법이 모토가 되기를 바라는것이 아니라 지혜롭고 현명하게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노자와 함께 꼭 읽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