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훌륭한건 알겠다.

이미 수천 수만의 독자들이 선택한 책이니 당연히 내용은 훌륭할것이다.

그렇지만 도무지 방법론 책으로는 볼수없는 

두서 없는 나열. 아무리 책 내용이 훌륭해도 이건 아니다 싶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니다. 아이의 습관을 부모가 만들수 있는

방법론적인 책이다. 즉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더라도 

필요한 부분을 스크랩 해서 읽어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 

따라 할수 있어야 한다. 

역자 잘못인지 편집 잘못인지 

한 20~30장이면 정리할수 있는 내용을

최대한 복잡하고 정신없는 방법으로 나열하고 있는

근래에 본 최악의 책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