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하게 받은 만큼, 완벽하게 돌려준다! 한석규 VS 차승원 2008 가장 화려한 대결

대낮 서울 도심 한복판 수 십억 현금 수송차량 강탈 사건에 이어 제주도 공항에서 밀수 금괴 600kg이 연기처럼 사라진다. 전설적인 형사 백반장(한석규)의 이름을 사칭해 완전범죄를 성공시킨 범인은 바로 안현민(차승원)! 분노한 백반장은 안현민을 집요하게 쫓지만 안현민은 번번히 백반장의 그물망을 빠져나간다. 승자를 알 수 없는 숨막히는 레이스가 계속되는 가운데, 위기에 몰린 안현민은 오히려 백반장 앞에 나타나 자신의 목숨을 포함한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과연 이것은 기회인가, 함정인가?

예고편에서 놈놈놈과 눈눈이이가 나왔다..

난 놈놈놈보다 눈눈이이가 더 끌렸다..

다음시사회 당첨되서

앨런과 보러가기로 약속했는데

앨런은 회사회식있어서 안된다고 하고..

나도 안보려고 했지만

넘 보고 싶어

앨런을 배신하고

연희랑 남이언니와 함께 보러 갔다..

 

한석규는 정말 얼마만에 나오는 영화인지..

물론 그전에도 영화를 찍었지만 보질 않아서.. ㅋ

차승원 나오는 영화는

차승원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이상하게 영화관에서 보게되었다.. (난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매니아니깐..)

 

 

이런저런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고..

 

전체적인평:

아주 굿~~~~~~~~~~~~인 영화다..

전체적으로 스토리 완성도가 아주 높았다..

차승원이 느무~ 멋지게 나오고..

한석규는 좀 오버스럽지만 나름 연기를 잘하시니깐...

마지막 1년후 에필로그도 맘에 들고..

돈주고 봐도 안 아깝다..

앨런한테는 휴가때 혼자 보라고 했을정도..

어제꿈에 차승원이 나오던뎅..

드디어 연기파 대열로 올라올것 같은... 상 받아야할텐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