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솔직히 조금 실망한 책입니다. 토마토 토익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좋은 이미지가 있어서 시험보기 1주일전에 이책을 풀어볼 의양으로 이책을 샀는데 난이도에 있어서 조금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난이도도 조금 어려울 뿐 아니라 책에 등장하는 리딩 지문들이 조금은 토익과 연관이 없는 게 있었습니다. 가격대비 좋은 문제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리스닝에서도 그 비슷한 문제점은 발견됐습니다. 토익에 없을 법한 리스닝 지문들이 등장하고 난이도도 조금은 어렵다고 생각햇습니다. 제가 토익 만점을 바라고 있기에 어려운 지문도 상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책은 다수를 위한 전반적인 책이기 때문에 토익 난이도와 최대한 맞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토마토 출판사의 책중에서 가장 실망한 책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리스닝 파트에서 엠피쓰리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게 했더라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에 씨디는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죠.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았던 책입니다. 그리고 제가 종이 재질을 조금 따지는데 이책의 종이 재질은 하급에 속합니다. 가독성이 별로 없고 문제 푸는 맛이 나질 않습니다.  요즘에는 모의 고사도 인터넷 상에서 무료로 많이 할 수 있다 하는데 이런 식이라면 차라리 인터넷에서 문제를 푸는게 훨씬 낫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는 좀 더 신경을 써주셔서 문제집을 집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