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별로 저랑은 안맞네요 물론 단어를 무작정 외우는 것 보다

 

연관성을 지어서 어원이나 접두사 접미사로 외우는 것이 낫긴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효과가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역시 단어는 딴거 필요 없고 무조건 반복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역시 이 단어가 문장속에서 어떻게 쓰여지느냐를 아는 것인데

 

그런 내용도 많이 빈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어의 수준도 수능 수준에 약간 못미치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수능이 지금도 많이 어렵고 갈수록 어려워 질것인데 이정도 수준

 

의 단어장으로는 그것을 다 커버하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실망

 

입니다. 능률영어사가 유명한데 허울만 좋은 것이었군요. 곧 이제 여름도 가고 가을이면

 

독서의 계절인데 책이나 열심히 많이 읽어야 겠습니다. 날씨도 선선해지고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아주 좋은 독서의 계절입니다. 아침 저녁으론 조금 쌀쌀한 느낌마저 들고 이런 기분

 

오랫만이라서 참 좋네요.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덥고 길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벌써 일년이

 

지났는데도 그때의 여름처럼 매우 더웠다고 볼수 있네요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이지 말이

 

나오지 않는데 지금은 정말 천국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저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책읽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