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들이며 사진과 그림들이 있어서 가독성이 매우 좋은 책이었고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다. 작가이외수씨의 글은 항상 뭔가 특별하고 신선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 역시 새로운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해냄출판사에서 드디어 해냈냐고 말하니까 모른다고 물어 보니까 정태련씨가 왜 그랬는지 모른다고 또 답하다가 보니까 겨우 하나가 올라갔다고 말한다 너무 빠른 속도 에 맞출 수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저에는 젓가락이 어울린다고 해서 포크를 갖다가 주니까 얼음이 가득담긴 오미자 차를 내주면서 마셔보니까 상대가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해서 크기는 어떠냐고 물어 보니까 그렇게 많이 크지는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다시 채워 놔서 킹콩을 보다가는 농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농사를 하면은 많이 살이 타고 까매져서 어찌되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루에 두시간만해도 딱좋다고 생각한다 무리해서 많이 한다는 것은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고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킨다고 생각해서 불안을 생각하는 드라마를 많이 보는 사람들은 왜그렇게 사는 지를 모른다고 하니까 주말에는 드라마를 많이 본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웩을 하는 사람들은 나도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니까 밭을 지어야 한다고 물을 많이 뿌려야 한다고 하는데 물을 여러차례뿌려 주니까 계약에 어긋난다고 화를 내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구름은 가려져 있고 해는 뜨고 눈은 내리고 비는 내리지 않았다고 말하다가는 세상이 이렇게 된다고 거의다 끝나 간다 할일은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말야.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