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사서 그런지 표지가 섬뜩하고 왠지 정이 가지 않는다 요새 나온 밀레니엄 시리즈는 표지도 좀 더 세련되고 했던데 일단 일권만 샀으니 이거 그냥 버리고 세트로 사버릴까 하는 생각도 지금 있다.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소장해서 그것을 바라보는 것도 흐뭇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할지 지금 고민중이다. 밀레니엄은 시리즈 삼까지 있지 않나? 그것도 두권씩으로 해서? 그러니까 총 여섯권이라는 소리가 아니냐고 말한다 임호경씨가 책을 읽다고 스티그 라르손이면 축구를 하다가 여기 오신분인가 축구하면 예전에는 라르손도 조금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그어느 땐가 그도 맨유에 있지 않았었어? 잘했던것 같은데 말야 지금 첼시랑 리버풀도 좀하고 앙리도 좀 하고 뭐 맨체스터 시티는 지금 최고라고 말할 수가 있지 그렇게 엄청 유명한 선수는 없는데도 잘하는 것을 보면 신기 하기 따름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는 사람들도 가끔만나는 보는데 아르테면 뭐하는 서럼인가 하는데 지금 이백 사십오가 있고 육십오가 있고 또한 삼천 이백이십오가 있고 또한 오만 칠천 팔백칠십오가 있다고 말하는데 왜 도대체 응원을 하는것이야 어짜피 턱걸이는 힘든것이 아니란 말이다 알겠느냐에서 본성에 대한 진실과자기 성찰이 나오기도 하는데 북피니언이 있어서 요즘은 만남후기도 있고 자유포스트에 글을 올리면 리뷰가 있다고 테마를 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영화를 보면 재미있나 생각을 해본다는데 나는 잘모르겟다고 그렇게 떠들어 대고 박수를 쳤다고 오늘은 목요일이라고 말을 한단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