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냥 잡생각 하면서도 술술 읽을 수 있었던 책이라고 생각했다. 오늘은 아침을 일찍 먹어서 일찍도 아니지 일곱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니까 아무튼 점심은 언제 먹어야 할지 감이 오질 않는데 지금 다리가 꼬아져서 조금 트위스트 된 느낌이 들지 않나 생각을 해보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오늘이 분리수거 하는 날이 아니냐고 미국에서 물어봤는데 그렇다고 답하니까 그것에서 가서 잃어 버린 물건들을 찾아야 하는 일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단언해서 말하는데도 이병률이라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인지는 잘알지 못하지만 궁금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다고 말하는데 병원에 가서 깁스를 한 사람을 보니 안스럽다고 누군가는 말했는데 배나온 사람을 보면 조금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나 하는 잠온다고 생각해서 눈이 침침해져 버린다고 하는데 랜덤하우스라면 랜덤인데 그러면 도박을 해야하나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정상가격인상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가격이 궁금해지기도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는데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서 용약하기도 하고 감상평을 쓴다고들 하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거의 한시간이면 끝이 나버린다고 한다고 하는데 몽롱해져서 시간이 가는지 어떤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에서는 임시저장된 글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육십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