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 없이 산책인데 아주 매우 안좋은 듯 하다. 한자 모르는 사람이 사면 완전 낭패하기 딱인 책이다. 여러개의 한자가 있고 그 한자에 관해 뜻풀이 해석이며 자세하게 무슨 자인지 설명이 없다. 어쩌라는 것인가 하나하나 인터넷에서 찾아서 뜻을 적었기 때문에 책이 아주 지저분해져 버렸다. 맹자니 공자니 하면서 그런 말들이 많이 있는데 애초에 왜 이런 책을 골라서 공부하자고 했는지 의문이다. 나에게 반론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학습자에게 전혀 흥미를 줄 수 없는 책이었다. 좋지 않은 책이었다. 이것 때문에 분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좋지 않은 광경이었다. 이것 때문에 집에 와서 두세시간씩 한자 찾은 거 생각하면 진짜 아우 바로 폐지함으로 버려버린 책이다. 버렸다는 표현이 더 맞을 듯 하다. 뭐이런 싸구려 책이 다있나. 태학사 뭐하는데야 도대체 정신 안차릴래. 한국 지역대학연합 한자와 한문 편찬위원회 분명 뭔가 비리가 있을 것이다. 난 알 수 있지 비리가 있을 거야 없을 리가 없어 이십일세기 대학생을 위한 한자와 한문? 과연 이정도의 한자를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친구가 얼마나 될까한다. 한 백명중에 네다섯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한자란 것이 없어져버려야되 국어가 있고 영어가 있는데 무슨 놈의 한자냐. 상품찾이 상품이나 찾아서 기본을 지키고 책을 읽은 후에는 내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도서명이 이상하고 저자와아티스트는 오백자를 넘어야 니까 이러고 있다만은 출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