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이런 책 사고 싶지 않다. 혼자사는 즐거움이라는 책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은 책이다. 도대체 아마존에서 일위를 몇주간 했다는 그런 책이나 이런 책을 뽑는 기준은 무엇인가. 온갖 좋은 말만 잔뜩 적어놓고 그냥 끝이다. 현실과는 잘 맞지 않는 그런 이야기들 투성이다. 도대체 내가 이런 책으로 부터 배울것은 무엇인가. 번역을 잘못해서 그런가 설마? 절대 그럴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때가 어느때인데 번역을 잘못해. ㅜㅜ 수지웰치 아줌마 별로 글 잘쓰지 못하는 것 같네요 그냥 평범하게 주부로 사세요. 배유정 북하우스는 뭐며 텐텐텐이 아니고 제로제로제로다. 양장이라서 받을 때 느낌만 좋았고 처음 한 반절 정도 읽다가 그냥 던져버리고 싶었지만 그냥 조용히 내려 높고 곱게 폐지함으로 보내 버린 책이다. 반절은 더 읽은 것 같다 삼분의 이 정도는 읽어으니 말다했지 읽다가 바로 폐지함으로 간 책은 참 드문데 말야 혼자사는 즐거움도 다 읽었는데 그 때 받은 느낌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이책도 그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읽다가 그냥 폐지함으로 고고싱 시켜 버렸다. 읽어봤자 계속 뻔한 소리만 할 것 같아서 너무 짜증이 났다. 그냥 잘 살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하는데 차라리 다음부터는 한국인들이 쓴 자서전을 보던지 자기계발서를 읽던지 해야겠다. 정서가 너무 맞지 않는다. 문화의 차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나한테는 정말 아닌 책이었다. 그냥 좋은 나무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