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어라... 상황별로 일어 날수 있는 일들에 대해 열줄네지 열다섯줄 정도로 회화를 실어 놓은 책이다. 비슷한 상황도 있을 수 있으므로 겹치는 부분이 조금씩 있다. 책은 온통 컬러풀한 그림과 글체로 가득 차 있다. 공부하는 책이라고 하기에 살짝 부담이 갈정도로? ㅎㅎ 내용은 글쎄... 이런 류의 책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말하는 상황이야 항상 변할 수 있고 어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건 어디까지나 기준에 지나지 않겠지? 그래도 이 책 반복에 반복을 거쳐 여러번 본다면 회화실력은 조금 상승할 것 같기도 하다. 회화공부는 도대체 방법이 없는 것인가? 패턴으로 해야하나? ㅎㅎ 나는 그냥 솔직히 미드 보면서 대화 따라하고 배우들의 억양 따라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 회화에 한해서 말야. 이런 책은 그냥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샀다고 해야하나? 하미나씨. 역시 여자분이 저자군. 그래서 그런지 책이 상당히 여성틱함. 아는 동생 그냥 선물로 줘야겠다. 나에겐 그다지 필요치 않는 책인듯 함. 필기하면서 보는 그런 책은 당연히 아닙니다. 그냥 눈으로 훑어 보면서 읽어보고 하는 그런 책입니다. 영어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큰소리로 문장을 읽는거 다들 아시죠? 그렇게 해야함. 그래야 오감으로 공부하는 게 됨. 뇌를 자극해야함. 옆에 석류 골드 있는데 한잔 하고 다른 거 해야겠다.  암 비지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