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고 감동해서 뭐 한번 씩 다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해서 산책인데 토지 마냥 확 당기는 건 없었지만 괜찮았다. 비교할 걸 비교 해야하나? 아무튼 그랬다. 조용히 차분히 읽을 만한 책이었던 것 같다. 리를 돌키. 아맞다 오늘 할일 많다고 했지. 뭐부터 해야하나 차근차근 헛소리를 하면서 계획을 세워봐야지. 머리속을 비우고 차분히 생각을 하자 생각을 해보자 생각을... 김덕용씨는 누구신가. 마로니에북스는 뭐하는 출판사 인가 버리고 갈 것만 남았지 그렇지. 아~ 그거 먼저 해야겠다. 그리고 그담에는. 그거 하고. 아 받아야 할 것도 있구나. 설명서도 완전히 숙지하고 정리도 차분히 다 하고. 아 근데 뭔데 어깨가 욱식욱식하면서 뜨겁지 어제 잠을 잘못잤나 왜이래. 어깨 나가는거 아냐. 마이북피니언 관심도 없다가 폭풍리뷰네 ㅎㅎ 은근 잼있어. 아직도 리뷰쓸 책들이 산더미 처럼 있네. 이런게 있는 줄도 몰랐지. 한17페이지니까 잠깐 얼마냐 거의 백오십권의 책을 리뷰써야 하네. 대단하다. 독서의 달인 프로그램 참여 할까나 그정도로 책을 많이 읽진 않는데 아무튼 내가 찾던 에이치에스케이모의고사 서평단 이월 첫째주 추천한다는데 고양이가 닦달을하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스님.던바이 유니버시티오브 콜롬비아 어디게? 몰라나도 곧 가야 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가야하나 이렇게 추운데 내가 가야하나.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