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제가 책읽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유일한 취미이니 책을 보기도 하고 선물도 하는데 고맙다는 잘 읽었다는 소리를 들으면 정말 뿌듯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책을 선물하기 전에 그 책을 먼저 후다닥 읽으면 좀 예의가 아닌가? ㅎㅎ 중고품을 주는 것인가? 그건 아닌거 같은데 괜히 읽은 티가 나면 좀 미안할 것 같아서 키히히 와 북피니언점수가 이만 육천사백칠십오점이네 많다~ 별로 신경은 안썻는데 조금씩 높아 질수록 은근히 신경쓰이네 ㅎㅎ 이래서 있는 자들이 더하다는 그런 말들을 하나? 케케 걱정없이 살수 있는 엑스월달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월은 벌써 반절이 갔고 그곳은 정신 없을테고 음료가 뜨거우니 주의하세요 무슨 말이냐 도대체 음료가 뜨거운 거냐 컵이 뜨거운 거냐 국서 읽품서드.계속 쌓여 가는 내 책들. 책장을 하나 더 사야하나 놓을 곳이 어디보자... 어디가 좋을까나. 작은 방? 창고방? 내방? 동생방? 중간방? 책을 그냥 바닥에 쌓아두는건 책에 대한 예의가 아니야. 차라리 그럴 대접받을 책들이라면 차라리 폐지함으로 고고싱. 명예롭게 전사하는 것이다. 직소퍼즐 오랫만에 맞추고 싶네. 시간도 오래 걸리고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지만 완성하면 멋지지. 뭐 많이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곧있으면 또 도달하겠군.고무에서 나오는 물은 안좋데요 고무호스 아민. 구름이 잔뜩 껴있네. 날씨는 좋아 보이는데 조금 쌀쌀하겠군. 웃지는말고 웃으라고 만든 영화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