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도 더 전에 이 책을 읽어 봤는데 그 땐 아... 그냥 뭔지는 잘 몰라도 나를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좋은 책 같다 싶어서 수첩에 메모만 해뒀는데 최근에 다시 읽고 나서 정말 깊이 많은 생각을 한 책입니다. 5년전 아주 힘든 시간을 이 책과 함께 잘 견뎌 냈습니다. 그 땐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지만 그냥 읽으면 마음에 와닿는 구절들이 참 많았습니다. 의미있게 산다는 것. 책의 제목처럼 이 책은 우리 삶을 살아 감에 있어서 무엇에 뜻을 두어야 하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것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글입니다. 이게 아마 개정판인가? 아닌가? 그전에는 좀 다른거 같던데? 죽음의 수용소 그책으로 착각했나? 빅터 프랭클린꺼? 완전 뒤죽박죽이고만~ 리뷰도 몇년 있다 쓸라니까 도저히 못쓰겠네.ㅎㅎㅎ 그냥 좋았던 책이었던 거 밖에 기억에 안남습니다. 지금은 좀 다른 분야에 심취해 있어서 좀 대충대충 ㅎㅎ 사람이 의미가 있게 살아야지 의미없이 산다면 동물과 다를게 무엇인가? 사람이라면 사람답게 사람향기나게 살아야한다. 나는 지금 그렇게 살고 있는가 자문해 본다. 요새 너무 정신을 딴데 팔고 대충사는 건 아닌가 싶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 새로운 맘으로 시작해야 겠다. 더이상 안일하게 살아 갈 순 없지. 책도 좀 많이 읽고 공부도 좀 더 하자.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집도 스산하네. 날씨 풀린다고 하던데 언제 풀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