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 푼지가 벌써 3년도 더되네요... 이사하기 전에 풀어 봤으니. 토익을 끝내고 토플로 들어가기전 텝스에 잠깐 심취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텝스를 알아 보기 위해서 이책을 샀는데 토익과 크게 다른 점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텝스는 토익과는 많이 다른 좀더 디테일한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지만 이 책은 베이직이라서 그런지 아주 쉽게 느껴졌습니다. 문제집도 거의 2 ,3일만에 다 푼듯 해요. 그냥 누워서 뒹굴뒹굴하며 풀었는데도 그다지 어려운 것은 없었습니다. 앞부분에 텝스의 시험에 대해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고 뒤에는 아주 기초적인 텝스 문제들이 있습니다. 텝스 뿐만 아니라 토익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 분들도 풀 수 있을 만큼 기초적이고 또 자세하게 해설을 담아 모두들 부담없이 푸실수 있습니다. 베이직이라 하여 너무 난이도를 낮춘것 이 아닌가 다른 텝스 문제집들을 풀어보고 느낀 점이었습니다. 약간 동떨어지리 만큼 난이도가 낮음 ㅎㅎ 아무튼 책 자체는 괜찮고 텝스 시험이 어떤 것인가 전반적인 것을 훑어 보기에는 괜찮은 책 같습니다. 조셉킴 선생님은 텝스계의 정상 선생님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니 그분께서 낸책은 바이블이라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토익과는 다른 맛을 주는 토익도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토익 끝내고 텝스나 토플로 갈아 타세요 ㅎㅎ 영어 어려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