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방법을 살펴보면,

먼저 책의 뒷면의 전원 스위치를 켜고,

왼쪽에 보관되어있는 카드 4장 중 원하는 주제를 정해서 오른쪽 틀에 카드를 맞춰 끼우고,

카드 위 쪽에 색칠되어 있는 시작버튼을 누른 후,

사물 그림을 누르면 ~

원어민 음성으로 영어 낱말의 발음을  들을 수 있어요

하지만 막상 아이와 함께 어스본 듣고 배우는 우리아이 첫 영어 사전 사운드북을 진행 해보니

어린 유아는 오히려 이 책을 다루기가 조금은 힘들 수 있을 것 같구요.

오히려 3~5세 정도 되는 , 어느정도 손가락의 힘과 조절이 가능한 아이들이 사용 가능해 보여요.

카드가 찢어지거나 하지는 않을것 같지만 충분히 어린 유아들에게 구김을 당할 수 있구요.

그림 터치가 잘 되는 편이지만, 핸드폰 처럼 전자터치형은 아니다 보니

가끔 소리가 안나온다고 하면, 엄마가 눌러줘야 하기도 하고 ,

아이 혼자 틀에 맞춰서 카드를 넣는것도 살짝은 어려워하기에 옆에서 엄마가 도와줘야 해요 ㅎㅎ  

도블리양도 듣고 배우는 우리아이 첫 영어사전 사운드북을 만나고 나서는  

저희 집에 있던 사운드북들은 정말 찬밥 신세가 되었어요 ㅋㅋㅋ

어스본만 찾아서 놀더라구요.

아마도 도블리양은 카드를 넣어다가 뺐다를 하는 과정에서 놀이북인듯 잘 가지고 노는것 같구요.

그림을 맞춰 눌러야 소리가 나온다는걸 알아서 그런건지 어스본 사운드 북이랑 놀때는 집중도 잘 하는 것 같아요 .

엄마의 입장에서는 맘에 듭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