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어스본 책의 색감과 그림을 참 좋아라 하는데요 .
이번에 신간으로 나온 실로폰 북을 보고 정말 띠용띠용 했어요.
어쩜 이렇게 아이들의 시선으로 책을 잘 만드는지 놀라울 뿐입니다.
<색깔 따라 연주하는 실로폰 북>
- ' 악보를 몰라도 색깔을 따라 쉽게 연주 할 수 있어요. '
책 표지를 활짝 펴본 모습이에요.
아래는 책등 모습인데요.
음악 책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 이쁜 책등과 두께를 가지고 있어요.
색깔따라 연주하는 실로폰 북을 만난 후로,
저희 아이는 매일 매일 실로폰을 쳤고, 연주라고 할 수는 없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색깔 악보를 보며 차근 차근 실로폰 치는 연습을 했어요.
하지만, 때론 실로폰 북이 저희 따님의 아코디언으로 변신도 하고,
때론 아빠와 함께하는 연주회에 사용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실로폰을 친 결과,
3일 후 쯤에는 아이 스스로 제법 노래 처럼 들리는 연주를 하기 시작했어요
계이름도 모르고, 악보를 볼 줄도 모르는 저희아이도블리양이 연주를 할 수 있었던건
다~ 어스본의 색깔 점 악보 때문이구요
덕분에 아이가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을거라 믿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 어스본코리아의 다른 음악놀이북도 만나서 함께 연주해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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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어스본, 색깔따라 연주하는 실로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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