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아이] 김충원 미술교실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 미술 놀이  <로봇 그리기 >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 미술 놀이

김충원 미술교실

 

김충원 미술교실은 총 10종의 시리즈로 되어있는데요

전 그 중에 <로봇그리기>를 만나보았어요.

 

 

제가 미술과 친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아이와 미술 놀이를 하거나 그리기 할 때는

책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동물, 탈 것, 일상생활에 대한 다양한 그림은

이미 따라하면 그릴 수 있는 책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이가 로봇을 그려달라고 하면.......... 

네모 여러개로 흉내를 내거나 막막하기 그지 없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김충원 미술그리기 <로봇 그리기> 로 이젠

언제든지 아이의 주문에 응대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어요 .

 

 

#김충원 #미술교실 <로봇 그리기>는

그리기의 가장 기초적인 선 긋기 연습부터 시작을 해요 ~

 

 

 

 

그 다음에는 도형 그리기 연습으로 넘어가는데요

 

 

 

 

아이와 함께 로봇 그리기 전,

김충원 미술교실 책을 보며 선 긋기 연습을 해보았어요 .
 

 

 

 

아이가 책을 직접 보고 따라 그릴수 있으니

어려워 하거나 두려워 하지않고 즐기면서 쉽게 잘 따라하더라구요.

 

 

이 기운 그대로 로봇 그리기도 바로 도전해 보았는데요.

 

책에는 로봇 얼굴 그리기와 로봇 동작 그리기가 잘 그려져 있어서

책에 그려진 그림 순서 대로만 그리면

로봇의 얼굴과 동작을 그대로 완성할 수 있게 끔 잘 나타나 있어요 .

 

 

 

 

로봇 얼굴 그리기는 아이가 직접 책을 보고 시도해 보았는데요.

 

네모를 그리고

그 안에 또 네모를 그리고

제법 잘 따라 하는 모습이 어찌나 기특하던지~~ㅎㅎㅎ

 

 

 

아빠의 도움을 받아 움직이는 로봇도 꾸며보며

 

자신감을 붙인 후,

 

 

 

 

다음엔 아이가 원하는 로봇을 직접 골라

김충원 미술교실 책을 보며 아이 스스로 그려보았어요.

 

 

 

어떤가요 ?

 

엄마 아빠의 도움없이 책에 그려진 그림만 보고

 아이 스스로 혼자 그린 로봇이에요~

 

이 정도면 이 엄마 눈에는 대~~ 만족이라

정말 폭풍 칭찬을 해주었는데요. 

​

책 속에 엄마의 적절한 지도를 위한 힌트 말풍선이 있는데,

 

그 중 [아이의 그림이 엄마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아이를 나무라지 마세요] 라는

문구를 보고

어휴~~ 실수를 안 범한게 참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한 참을 로봇 그리기에 푹 빠진 도블리양이

갑자기 로봇 하나를 보더니,

 

"잠깐만 ~ "하며 무언가를 손에 들고 왔는데,

 ㅎㅎㅎㅎ

로봇 그림이 똑같다며,

집에서 로봇 젬콕 페인팅(비즈)를 가지고 왔더라구요.

 

그리하여 이 날 도블리양의 로봇 그리기 마무리는

비즈 공예로 일단락 되었네요  ^^

 

 

​

김충원 미술 교실 로봇 그리기는 사용연령이 6세 이상으로 되어있어요.

 

하지만 저희 4세 도블리양이 즐겁게 그림 그리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의 관심도에 따라 연령은 크게 상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김충원 미술교실을 통해 아이가 그리기를 더욱더 재미있어하고 흥미를 가져서  

자신감도 키우고 창의력과, 상상력, 집중력도 향상 되길 바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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