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두번쨰로 읽은 영어공부법 책이다. 어떤것이든 공부법에 대한 책을 읽는다는 건 엄청난 도움이 되주는 것 같다.

의욕을 높여주고 쉽게 포기하지않도록 하는 마음가짐을 준달까.

책은 한 번도 유학, 어학연수 경험없이 한국에서 자신만의 비법으로 공부하여 영어를 자유재로 구사하는 토종 영어고수 11인을 소개한다. 이들의 공부법 30가지가 실려있다. 

말문이 펑펑터지는 말하기 비법. 귀가 뻥 뚫리는 듣기 비법, 독해력이 쑥쑥 올라가는 읽기 비법을 담고 있는데 모든 비법에서 알아차릴수 있는 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말하기와 듣기 읽기 쓰기가 한 세트라는 것!! 한 세트로 공부하는 비결도 알려주고 있다.

또한 모든 고수들의 공부법은 각자 달랐지만 공통적인 건 영어를 공부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치고 싫증나 영어를 멀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흥미를 갖고 영어를 즐겼다. 매일마다 꾸준히.

고수들 모두가 즐겼다는 걸로 보아 긍정적인 마인드셋이 영어를 연습하기 앞서 중요한 한가지 임은 틀림없는 것 같다.

입으로 소리내어 말하기, 상황을 만들고 중얼중얼 말해보기. 영어로 쉽고 간결하게 일기쓰기 등, 간단하고 당장 실행할 수있는 방법들이 가장 와닿았다. 맘만 먹는다면 크게 시간 돈 안들이고 쉽게 할 수있기 때문이다.

 

영어 뿐 아니라 무엇을 배운다는 것은 의지의 문제인것 같다.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즐기면서 조금씩 하는것이 비결의 커다란 축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