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미출판사의 뜻을 알고나니 참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름이다 싶더군요. 

5살, 7살 이젠 스스로 칫솔질을 잘 하지만, 

아직도 게으름을 피우거나 꾀를 부리는 개구장이들 

이닦기 너무 싫어하기에 엄마는 항상 노심초사지요.  

이런 아이들에게 치아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함이 아닌가 싶은 책이랍니다. 

맛있는 과자파티를 한참 즐기던 루카는 갑자기 이가 아파  치과를 찾았답니다.

라이코 선생님은 루카를 반겨주고  루카의 입을 바라보게 되는데....

루카의 입을 바라보시던 라이코선생님께서  루카에게 충치괴물들의 파티를 이야기해주고,

충치괴물들을 이겨내기 위해 치료하며 관리하는 방법들을 알려주게 됩니다.

우리가  과자를 먹게 되면. 우리보다도 충치괴물들이 더 좋아하고,

이빨속에 들어가 이빨 충치를 일으켜  아쁘게 한다고 .... 하는 이야기를 듣고는.

남자3호도 양치 안한 것이 생각나는지 얼른 목욕탕으로 달려가더라구요.

아이들 치과가면 정말 싫어하는데,

라이코 선생님께서는 만화처럼 진지하게 아이들의 호기심을 갖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해주시니,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할 듯 싶어요.

결국.... 충치괴물을  모두 물리치신  라이코선생님....

그리고,

충치괴물들이 사라지는 그림을 보니 남자3호도 아주 신이납니다.

무사히 치료를 받은 루카는  앞으로 충치괴물이 못 오게 한다고 다짐합니다.

충치괴물을  맛있는 과자만 먹고, 양치하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찾아가 새로운 집을 짓는다는 말에,

굳게 다짐을 하게 되는 루카를 만날 수 있었답니다.

"엄마!!!!   충치괴물이 안오게 하려면 치카 잘해야 하고 혼자해야 하죠?"

의미심장한 목소리로 이야기해주시는 남자3호

제발.. 치카치카 열심히 해주길 바래봅니다.

꼬마친구들과 부모님들에게 충치괴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방법을 전달 받을 수 있는 책이에요.

그림도 예쁘고 그럴싸한 그림덕에 아이들이 호기심이 더 증폭되었던 책이랍니다.

제니튼 닥터제니 베이비치약

아라미에서 협찬해준 이 칫솔 이젠 둘째 아이의 가방속에 꼭 넣어져있습니다.

충치괴물을 무치를려면 이 것으로 씻어야 한다며 열심히랍니다.

아라미책은 동기부여를 위한 작은 배려가 있어 재미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이젠... 치카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한 남자3호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