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업가이기도 하고 ...하지만 회계사 때문에 파산을 하죠.
이자벨의 재산을 갖고 도망을 가버렸어요.
또 약혼자로부터 파혼당하기도 하고요.
원칙적이고 자기를 너무 엄격하게 통제해 성적으로 이중적이라는 이유로...
다행스럽게도 친구와 이탈리아로 휴가를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여행을 가게되었지요.
그곳에서 악역 배우 로렌조 게이지를 만나죠.결혼은 한번 했었구요.
파혼의 충격으로(?) 처음 만난  렌을 남창으로 오해하고 순간적으로 일을
치루고 도망을 나와 버린답니다.

오늘 새벽에 다 읽었습니다. 친구의 계략이라고는 해도, 자신을 무시하는 남자와 3년이란 긴 시간을 참아내며 사는 모습에 참 답답했었는데, 마지막에 자기를 진정으로 사랑해 주는 남자와 행복한 결말을 맞는 모습에 참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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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휴가에서 얻은 집의 주인은 렌이랍니다.
전 처 가족의 등장과 이상한 마을 사람들...
마을 사람들은 조각상을 찾으려 이자벨을 쫒아내려고 하고...
조각상은 임신을 의미하고 조각상이 사라진후 마을의 여자들이 임신이 안된다더군요.
너무 미신적인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전 머리가 나빠서 일까요? 결말 부분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아무리 자신의 사랑을 확인하고 잠시 함께 못하는 시간이 있었더라도
이자베의 행동은 ~음~ 글쎄 뭐랄까 미친사람 같다고 해야 할까요?
표현이 잘 안된것 같아요.(나의 생각)
제가 표현을 잘 못해서...  작가님께 누가안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