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녀의 경우는 연하남에게 끌려 다님니당. 슬프게도 얼굴에 나타나는 나이는 어쩔수가 없거든여.. 요즘에는 그나마 많이 좋아지기는 해씀니다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두살정도의 차이도 참.. 눈에 띄었던 시절이 있었더랬져..

선생님과 제자라는 특수한 관계에서 비롯되어 평등!!한 것이 맘에 듭니다. 물론 현재 스코어 그러한 갈등을 극복하느라 잠시 이별하고 있지만여.. 어떠한 계기로 유진의 마음이 돌아설지.. 궁금함니당

로설은 항상 해피엔드니까.. 곧 유진이 지원의 품으로 돌아오겠지여처음 밀키웨이 시리즈를 접한건 청룡의 신부 였읍니다.
그후 흑룡을 차례로 보면서 밀키웨이 시리즈의 다른글을 보고싶어
열심히 찾아 헤멨는데...볼수가 없더군요,,
(그때는 이미 유나가 전자출판 준비중이라서,,,,ㅠ.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나를 보게되면서 전 다시한번 감탄했읍니다,
어떻게 보면 환타지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전 유나를 읽으며 유나와 아인에게 완전히 반해버렸읍니다.
특히 유나의 기발함에 놀랐죠...
멍멍탕군과 털뭉치에 대한 이야기는 아마도 오래오래 저의 웃음보를 자극할것 같읍니다.
아인의 전생의 기억으로 고통받던 어린 시절은 저를 많이 아프게 했지만...
아팠기 때문에 더욱더 사랑의 기쁨이 크지 않았을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유나와 유진,성훈입니다.
유나는 그녀의 기발함과 밝음때문에,,
유진은 동생에 대한 헌신과 사랑때문에,,
성훈의 그의 과격함(?)과 의동생인 유나에 대한 사랑때문에.
물론 유진이 가장 마음에 드는건,,,아인을 살살 약올릴때랍니다.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글을 만나서 정말 기뻤읍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많이 볼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