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지만 이 공부를 하면는 이렇게 숫자로 어떤 점수를 설정하는 기준이 있는 것인지 잘 모르지만 이런 기준점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그래도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은 몰라도 나름의 개관성이 있는 것이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그렇다면 만역하게 생각을 할 그런 과제는 아닌 것 같다. 그렇게 생각을 하니 나는 더욱더 이런 공부를 해보고 싶은 감동이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기를 50%가 넘으면 악신의 비율보다는 성신의 비율이 높아진다. 그렇다면 신의 세계에서 꽤냐 높은 등급에 속하는 것 같다. 그저 주위에 많은 귀신이 있다는 소리는 가끔 책속이나 어른들 한테, 또는 무속인들 한테서 들어 왔지만 이렇게 책으로 당당하게 표현을 하는 것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알았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은 것만으로도 무척이나 흥분도 되고 무척이나 긴장감을 받을 것 같다. 앞으로 좀더 깊이 있는 관련 책을 읽어 보고 많은 것을 연구해보고 싶고 이 책의 말처럼 죽어서 좋은 귀신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좀더 많은 것을 연구해야 할 것 같고, 이런 책을 읽을 수 있었다는 것이 무척이나 행복하게 생각된다.

 

다음은 내가 관을 통해 보게 된 사후세계의 모습이다. 신앙이나 수도의 유무에 상관 없이 이 땅 지구에 사는 99% 이상의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즉, 대부분의 사람이 죽음 이후에 겪게 되는 보통 사람의 사후셰계의 비밀이라 하겠다.- 231쪽

 

여기서는 보통 사람으로 생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해가 되지 않은 것이 물론 책 속에 상상하게 기록되어 있다.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되어서 산사람의 몸속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 이것이 사실인가? 궁금하고 이상하게 들려오지만, 여기 작가님이 거짓말로 여기에 서술한 이유는 없지 않은가 하고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면 우리는 살아생전에 정말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도저히 나는 앞에 말했지만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신이 이사람 저사람 몸속으로 들어 가는 것이 정말로 가능하고,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은 신이 그렇게 활동하는 것이 정말인지 너무나 마음을 황당하게 한다. 그렇지만 책으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은 그래도 개관성이 있는 것이다는 마음도 갖여본다. 조상제를 지낼 때도 죽은 사람의 모양 그대로 나타나는 현상도 이 책에서는 설명해주고 있다. 정말로 이런 상황을 보면서 정말로 나도 열심히 이단체에 공부를 도전하고 싶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