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좋은 이유,,, 한가지 말하자면,, 약간 뚱뚱한듯한 머리를 올린 걸(Girl) 때문이랍니다.

만화 형식으로 책을 풀어두었는데 우와,, 제가 또 만화를 좋아하다보니 너무 재미있고, 내용또한 행복 지침서이다 보니 만화속 캐릭터랑 함께 하다보니 웃다가,, 고개를 끄덕이고 맞아,,맞아 하게 되는 책이더라고요..^^

 

인생은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할까요?

이 책을 읽고나니 답이 나오는거 같아요. 바로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긍정 표현에 있지 않을까요?

저는 늘 부정적으로 살았던거 같아서 반성을 하게 되더라고요.

"행복"이란 또 무엇일까요? 마음의 상태라고 합니다. "아..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라고 생각하면 "행복"하다는 얘기 겠죠?

아이에게 저는 늘 이렇게 말해요.."니가 있어 엄마는 행복해" "널 사랑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하지만, 내자신을 위해 "내가 이 세상에 있어 행복해" "날 사랑해"라는 말은 인색했거나 거의 하지 않은거 같아요.

내가 살아있어 행복하다고 느낄때가 언제일까요?

아직 어린 아이 7살 어린 아이와 함께 할때, 아이의 냄새를 맡을때, 엄마 사랑해요라면서 날 꼭 안아줄때, 엄마에게 잘자 뽀뽀 해줄때,,

모든 것이 아이랑 연결이 됩니다. 아이가 있어 참 행복합니다.

어제,, 아버지에게 "아빠, 나 10,000원만 주세요"라고 얘기 했어요. "아빠, 딸한테 용돈 줄때가 행복할테에요.."라면서요..ㅋㅋ

그랬더니 아버지가 "자식이 "아버지 용돈 쓰세요.."라면서 돈을 줄때 자식은 행복하다.."시더라고요..ㅋㅋ

아버지에게 만원을 꼭 받아서가 아니라 부모는 자식에게 해줄 수 있을때 행복을 느끼는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중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가사를 듣고 있노라면 행복해지더라고요.

이렇듯 우리는 모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설 수 있어 행복하다는 걸 깨달은 책입니다.

이 책이 다른 자기계발서와 다른 점은, 술술술 풀리는 듯한 쉬운 내용과 만화형식의 삽화로 그려져 있어서 재미가 있고,

내용이 실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 고개를 끄덕이며 이거 내 이야기잖아..라고 생각하면서 읽었기 때문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