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내에서 세 살까지

엄마 아빠의 사랑과 관심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

 

부모가 된다는 것, 더구나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임신과 동시에 '좋은 부모가 되겠다'고 다짐하지만, 기쁨과 함께 찾아오는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은 무엇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부담감으로 변한다. 누구보다 아이를 잘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지고

'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이런 생각에 자신감이 무너지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엄마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내 방식 육아'를 찾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한다. 아빠를 위한 조언들도 참 고맙고 유용한 부분이다.

 

임영주 박사는 프랑스식 육아든 미국식 육아 등 엄마와 아기의 기질이 맞아야 좋은 육아법이며, 엄마와 아기에게 맞는 '내 방식 육아'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아이에게 최선의 사랑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육아법'이라고 말한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태교를 잘하고 싶은 임산부들
- 태내에서 세 살까지 아이와의 애착을 탄탄히 하고 싶은 엄마 아빠들
- 본격적인 육아를 앞두고 긴장한 엄마들
- 아내와 아이를 위해 해야 할 육아 역할에 대해 알고 싶은 초보 아빠들
- 인터넷, 육아 백과사전 등 넘쳐나는 육아 정보 중에서 꼭 필요한 정보만 골라 보고 싶은 초보 부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