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30을 넘어서자

"나이가 든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주변을 둘러보면

나이를 먹는 다는 것이 단지 인생의 나이테를 한개씩 늘려가는 숫자적인 카운팅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나이에 걸맞지 않다" 라는 불명예를 당하기도 하니까.

즉 나이가 들수록 사회는 우리에게 그 나이에 걸맞는 어떤 것을 요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올바르게 나이든다 혹은 나이에 걸맞게 행동한다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주관적인 가치에 연계된다.

그리고 생각이 필요하다.



인생이 유한하다면

우리는 한정된 시간을 최적화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될것이다.

내가 삶에서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것은 아닐까?

지금은 제대로 살아내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앞으로 더 근사하고 멋지게 살아나갈 수 있을까?


물론 책 한권에서 대단한 답을 이끌어낼 수 있을것이라 기대하지 말자.

하지만 혹시라도 잊고 있거나 알고 있어도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웠다면

매우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46가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멋지게 만들어 주는 것은 늘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며 여유있고 너그러운 마음을 갖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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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라


중요한 것은 현재의 우리 모습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느냐 하는 것이다.

활기차고 활동적이며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고, 모든 일에 흥미를 느끼는 유쾌한 사람이며, 너그럽도 융통성이 있고 매력이 넘치고, 창조적이고 활발하고 만족스러운 인간관계를 맺고 남들이 보기에 감흥이 없는 것일지라도 마치 아이처럼 경탄하고 즐기고 놀라고 흥분하며 인생의 소박한 것들에 의미를 찾는다. 

인생을 맘껏 즐겨라.  인생을 맛보고 열렬히 즐기고 매 순간을 음미하고 인생에서 소중한 모든 순간을 축복하고 누려라. 타오르는 일몰의 순간을 보고 새봄의 여명 무렵에 느끼는 신선한 향기를 맡고, 우리 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음미하고, 감촉을 최대한 느끼고, 사람들의 미소와 사랑스런 목소리를 즐겨라. 우리가 가진 모든 감각을 마음껏 활용하며 즐겨라. 그리고 배가 아플 정도로 웃어라. 웃음소리가 귀에 좀 거슬리면 어떠랴. 사랑과 아름다움, 음악과 춤, 웃음과 즐거움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떤가. 

베풀어라

오늘부터 시작해라

상실과 실패, 괴로움과 슬픔은 우리 인생의 한 부분이며, 이런 고통 속에서도 행복은 살아남아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닥치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냐 하는 것이다.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거나 숨어 있는 능력을 시험해 보아라.

영혼이 너그러워진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은 모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고 사람들이 하는 모든 행동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늘 운동하고, 좋은 식습관을 갖고 인간관계를 잘 가꾸어 나가며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훨씬 더 멋져 보일 것이다.

모험 없이는 성장도 없다: 지나고 보니 위험을 감수하고 다른 일을 해보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너무나 많은 이들이 인생의 기로에서 가장 저항이 없는 안전한 길을 택하곤 한다.

우리의  행동과 능력, 이해와 사고를 한 차원 높여 줄 수 있는 사람이나 기회를 주의깊게 찾아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