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지구법정 5 : 지질시대 - 바다 속에도 온천이 있다고?

 

* 저 : 정완상
* 출판사 : 자음과모음

 

지난주 성탄절에 아이들이 영화를 봤습니다.
개봉 전에 광고부터 보니 마구마구 보고 싶다고 했던 영화였죠.
다이너소어.
바로 공룡영화랍니다.
어릴때부터 좋아한 공룡 덕분에 많은 관련자료를 섭렵한 아이들.
3D로 열심히 관람시켜줬는데요. 역시나.. 환호하면서 너무 즐겁게 보고 왔답니다.
공룡을 보면서 지질시대를 좀 공부하게 되었죠.
어느 정도는...

여기 과학공화국의 과학법정에서 지구과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지질시대에 대한 내용인데요.
지구의 초기부터 지진과 화산, 자전과 공전, 지질시대, 바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재판들이 벌어지고 결론이 났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한 이야기다 보니 아들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좀 더 어릴때 집에서 직접 화산도 만들어보고 공룡 놀이는 기본이요^^ 과천과학관에서 팡게아 대륙 이동도 살펴봤던 기억을 하더라구요.
어릴때 본거라 이번 방학에 시간되면 꼭 한번 가보려구요.
올해 과학도 배웠고 해서 이젠 좀 들리고 보이는게 있을것 같아요.

 

지구 내부는 내핵, 외핵, 맨틀, 지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맨틀의 연약권이 움직여 맨틀을 움직입니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어려운 문제죠.
여기 또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바다가 먼저냐 땅이 먼저냐, 연구비를 둘러싼 논란이 펼쳐집니다.
그래서 최초의 지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에 대한 결과가 나오죠.
처음 지구는 매우 뜨거웠을거라 합니다. 화산 활동에 의한 지구 내부의 물이 나와 수증기로도 되고 구름이 되고 비가 되어 모이고 모여 바다가 되었다고 하죠.

 

트라이아스 중기때무터 나타난 육식 공룡, 후기부터는 초식 공룡이 등장합니다.
공룡은 정말 거대합니다. 대다수의 공룡이요.
공룡은 초식과 육식으로 나뉘는데요.
보통 크면 육식공룡이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하지만 살펴보면 은근히 큰 공룡 중 초식 동물도 많답니다.
백악기와 쥐라기에 두 종류의 공룡의 크기는 또 사뭇 다른 향상을 띄우네요.
공룡의 크기만으로는 육식 공룡과 초식 공룡을 분별하긴 어렵네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는 꼭 보세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랍니다.

재판이라는 형태를 띄고 있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참 쉽고 재미나게 풀어주는 과학책.
초등 친구들부터 중고등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지구과학이 또 범위도 넓고 어려운데요.
이 과학법정을 통해선 재미나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잘 몰입이 된답니다.
아이랑 같이 보는 책으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