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영어일기 - 초급편 : 반복패턴으로 열심히 영어 학습을~~~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학교...
방과 후 영어도 하면서 영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그냥 영어를 편하게 하라는 의미의 시도가 더 큽니다.
영어가 싫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들^^
그런데 슬슬 이제 학교에서도 문법도 나가고 하더라구요.
단어도 어려워지고..
그런데 배운 시간은 많고 쉬운 단어들이지만,
막상 쉬운 문장도 영어로 말하기는...
애나 저나 다 잘 안되요^^;; 특히 긴장하면 아우....
아들래미도 그래서 첨엔 쉽다고 했던 영어일기....
해보고 물어보니, 엄마... 미안.. 하네요.
막상 입에 붙이기가....
부록까지 총 65회.
5로 나누면? 13주네요. 3달 정도 소요....
매일 1일차씩 해서 4학년 전에 싹 훑어보는게 목표랍니다.
가능하겠죠? ^^
책 표지엔 <특목고>를 꿈꾼다 했지만 일상의 회화들이 팍팍 튀어나오는 게 목표에요^^
영어가 두려워지지 않도록.. 소박한 소원이면서 기본인 목표죠.

 

매일 차수를 따라 읽어보기 5회 이상씩, 따라 써보기도 하고요.
결과 쉽지만 막상 말하라면 잘 못하는 표현들을 익혀보았습니다.
마침 엄마도 영어 공부 중이라 오우.. 너무 좋으네요.
쉽지만 필요한 표현들 위주로 스터디 中인데요.
꾸준히 하는 것에 목표를 뒀습니다.

 

1~5일차는 STEP 1 나에 대한 표현들이에요.
나는 ~을(를) 좋아해요.   I like ~
나는 ~을(를) 좋아하지 않아요. I don't like ~
나는 ~이(가) 되고 싶어요. I want to be ~
나는 ~을(를) 참지 못해요. I can't wait ~
나는 ~을(를) 무서워해요. I am afraid of ~

기본 문장에 여러 단어들과 상황들을 넣어보면서 반복 학습을 합니다.
그림과 단어, 번역이 되어 있어서 스스로 공부하기에도 매우 편해요.
하지만 처음 배우는 단어들은 엄마랑 같이 합니다.
아이랑 하면서 저도 입에 착착 붙이니 좋더군요.
저도 지금 영어 공부중이라 딱 딱 맞아요^^

장난처럼 하던 아들.. 많이 틀리더군요.
쉽다고 했다가 녀석....
그래서 차주부턴 읽고 따라 써보고 소리내어서도 읽기로 했습니다.
엄마랑 같이 보기도 하구요.
모르는 단어는 사전 찾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엄마랑 같이 찾기.
엄마랑 같이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기로 했어요^^

 

 

그래도 해보라고 하니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이쁜 우리 아들.
옆에 둘째도 얼결에 같이 하는데요.
그래서 도움이 동생도 될듯 해요.
저도 발음은 엉망이지만 같이 소리내어 읽는데 목표를 두고 하기로 했어요^^
기적의 영어 일기로, 쉬운 표현부터 일반 생활에서도 쓰이는 표현들을 막힘없이 말해보자라는 목표로 열심히 하려구요^^
3개월 장기 프로젝트.. 이제 스타뚜했고 2개월 정도 했는데요.
매일 꾸준히 못한게 쬐금 아쉽네요.
방학 들어갔으니 남은 개월수동안 마무리 잘 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