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을 선택한 이유? 
-'하루만'의 노래를 들어보셨는가? 
네 명의 남자들의 목소리가 평범하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그게 더 장점으로 작용이 되었다.
서정적 발라드라고 표현하면 알맞을 것이다. 목소리가 편안한 만큼 노래를
듣는 동안 편안한 기분에서 노래에 빠져든다. 그것은 씨디 받고 후 '떠날거면'을 들었을 때도
같았다.

이 앨범의 특징?
-하루만의 버전이 두개로 씨디에 수록되어있다. 4번트랙 하루만은 (내가 소리에 이론이 없어서 무슨 악기 소리인지 모르겠다) 줄 튕기는 듯한 혹은 모래를 흔드는 듯한 소리가 반주에 더 입혀져서 착한 이미지다.(말빨이 없어서  말은 좀 이상하지만.)예를 들면 사랑하는 사람의 이별통보를 받고 사랑하기 때문에 아무 말 없이 보내는 그런 이미지? 5번트랙 하루만은 반주만 있다. 이렇게 다양하게 느낀다는 게 나로서는 꽤나 신선했다. 

그 외 느낀 점
-그들의 목소리는 평범하지 않았다. 실력과 버무러진 노래를 부르는 그들의 목소리는 이미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멋지다. 그만의 매력이 다른 일에 열중하고 만 내 귀에도 들어올 정도로
그들은 매력적이다. '떠날거면'에서 더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러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매력적인 멜로디 따라부르기 쉬운 노랫말. 감정이입을 적당히 다루는 그들. 실력파다.조금더 많은 노래가 수록되었으면 좋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