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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피니언이 뽑으면 뜬다5 | 9월22일~9월28일 

-바른생활 나이트쇼-
제목부터가 역설적인 표현을 쓰고 있다.
나이트 하면은 그 화려한 조명과 춤들이 생각나는데
바로 그런 자유스러움을 표현했을 것 같다.
청춘이 가지는 그 생기발랄함이 겪는 일상과 사랑!
내가 비록 청춘은 아닐지라도 청춘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이미 청춘이 돌아온 기분이 든다.

-에너지 버스2-
실전으로 돌아온 에너지 버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책 자체에서 느껴지는 느낌 가득한 에너지!
너무 강렬해서 피할 수 조차 없을 것이다.
에너지 충만하게 채워지는 에너지 만땅 지침서 에너지버스
이제 실천으로 꿈꾼 것을 실행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에너지 버스2~금의환향, 제일 기대되는 자기 계발서이다.

-배고픈 맘의 행복한 밥상-
요리에 죽고 요리에 사는 나 또한 가족들의 그 신랄한
밥상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마파두부 쯤이야 했지만 재료부족에
상식부족으로 실패..이제 소박한 음식으로나마 감동을 줘야 겠다고
생각한 순간, 220만 블로거가 공감한 '배고픈 맘의 행복한 밥상'이
눈에 들어왔다. 좌절감으로 음식을 만들 뻔한 내게 정말 꼭 갖고싶은
그런 책이었다. 아, 잃어버린 요리책이 다시 방 안에 들어와
나에게 가족을 위한 맛있는 밥상을 차려줄 힘이 되어주길!

-사춘기 직장인-
'직장인도 사춘기라고?'라는 질문을 던지게 한다.
샐러리맨이 아니라 샐러리걸이라서 더욱 흥미가 든다.
20대에다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의 그녀를 본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상상으로 흡족한 가슴 설레는 일일 것 같다.
직장인들에게 할 말을 써내려간 이 책을 루나를 따라 하나씩
읽어가보자.

-비엔나 칸타빌레-
최근에 베토벤과 10번교향곡의 저주를 담은 소설을 읽었다.
그 뒤로 뽕짝 아니면 잔잔한 신세대음악 혹은 팝송만을 듣던 내가
클래식으로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딸아이 읽는 소설 뺏어와 읽었는데 내 삶을 바꿀 클래식을 만났다.
베토벤의 그 곳들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