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이라는 책은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 책의 저자인 밥 프록터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 조성희님의 책이 발간되었다. 그 수식어에 표지까지 인상적인 ‘어둠의 딸, 태양 앞에 서다.’라는 제목을 보니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을지 끌리기 시작하였다.

 예전에 카페를 통해 전체적인 큰 내용은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있었는데 책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밥 프록터의 제자라고 하기에 부유하고 남부럽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자랐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였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게 아님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처한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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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프록터의 마인드 프로그램들을 공부하면서 내 삶이 변화하면서 깨달은 점은 그 해답은 외부에서 것이 아니다. 외부에서 돌아가는 현상들은 눈에 보이는 것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내 내부가 어떻게 돌아가느냐에 따라 외부에 보이는 것들이 궁극적으로 변화한다. 그래서 우선 내 자신이 어떻게 생각해왔는지를 살펴보고, 그 생각을 바꾸는 것이 궁극적으로 내 삶의 결과를 바꾸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러기에 주변을 탓하는 것보다 스스로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현재 자신의 삶이 생각과 같이 돌아가지 않는다면 내면에 무엇인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며 그 원인은 생각이다. 우리의 생각이 감정을 낳고, 감정이 행동을 낳고, 행동이 결과를 낳는다. 자신의 인생에 나타나는 결과를 이제부터 정말 바꾸고 싶다면, 바로 지금부터 나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 추가적인 생각은 생각을 바꾸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생각만한다고 해서 인생이 바뀌지는 않기에 생각한 대로 행동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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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중간부분에 바라는 것을 이루어주는 마법의 6가지 원칙이 제시되어 있다. 그 내용을 보고 지금까지 일들 중에 하나를 생각해보았는데, 생각했던 대로 되지 않았던 이유에는 구체적이지 않고 기한을 정하지 않았던 것이다. 예를 들면, ‘돈이 많고 건강하게 날씬하고 싶다.’라고 두루뭉술하게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였다. 하고 싶어하는 것을 메모하여 자신이 볼 수 있는 곳에 자주 노출을 해야 스스로 되새기면서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6가지 법칙을 나에게 적용시켜서 인생을 한 번에 바뀌기는 힘들겠지만 서서히 변해가는 모습을 느낄 것이다 책을 읽고 나서 원하는 모습을 아침에 일어나고 저녁 잠들기 전 그리고 일상생활을 하는 내내 생각하며 말로로 반복하고 있어서인지 웃는 모습이 늘어나고 있다. 사소한 것부터 변화하면 인생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지 말고 누군가 바꿔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바꾸려고 생각해야 한다. 사람은 생각한대로 되기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하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 더하여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는다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보게 될 것이기에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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