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카슨 지음

김은령 옮김

홍욱희 감수

에코리브르

 

*DDT(디클로로 디페닐트리 클로로에탄)

 : 개발자인 스위스 폴 멀러는 노벨상을 수상..하지만,

  이 DDT의 해충 살충제는 지구상의 모든 땅과 하늘과 강과 바다를

  죽음 으로 몰고가는 악마와도 닮았다.

 

해충 완전정복을 꿈꿔오던 지구인들에게 자연은 침묵으로 답한다.

무심코 쓰고 있는 헤어스프레이,방향제.모기잡는 약 .바퀴잡는 약 속 화학 약품들이 공기속에 들어있어 우리의 몸속에 쌓이고 쌓여 이 화학약품들이 알수없는 화학반응을 일으켜 죽음으로 몰고 간다고 한다.

 

살림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물고기를 살리는 방법이 분명이 존재한다.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대안들을 보다 폭 넓게 활용해서 지식과 자원을 총 동원하여 함께 살아갈수 있응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보다 강력한 독성을 지닌 약제를 만드는데 지출하는 돈을

조금만이라도 화학물질들을 안전하게 쓰는 방법을 찾는다면 독극물이 수로에 못 흘러가게 할 수있다.

우리 개개인이 이 사실을 깨닫는다면 위의 연구들이 더 활발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개글중에서..

토양은 아무런 움직임도 일어나지 않는 불활성 물질이 아니다.

토양은 우리가 의지하는 작은 생명체와 식물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토양위에 독극물을 함부로 뿌려대고 있다.

포식동물의 죽음은 모든 종의 가장 위대한 포식자, 즉 인류에 대한 일종의 경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