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열대우림은 아마존의 "나를 도와주세요 "라고 하는 호소를 담아

동화안에 ..작은 바램을 담고 있습니다

마치 메아리처럼 ,

아마존의 눈물은 지구의 아픈 다른 모습으로 되돌아 올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무관심과 안일은 더이상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의 황폐화를 모른 채 할 수 없는 지경에 있음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의 변화와 지구의 환경을 도모한다는

책과 또 다른 메시지를 전하는 듯 합니다

자연에 대한 경외....

바로 그것이 첨가되어 읽는 이에게 감탄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는 게 아닐런지요

 

 브라질 학교에서 특정 주제에 관한 수업을 할때 사용한다는 걸 듣고

우리 나라에서도 환경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할애하는 지도 많이 궁금했습니다

 

 이 책의 한 가지 특징중에

꼴라주 기법을 사용해 이렇게 세세한 자연의 경관과 변화를

그리고 다양한 자연물의 광활한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단순화 시켜 상상을 돕게 만들었습니다

 

근간에 화제가 된 아마존의 눈물이란 다큐와 맞물려 아마존 지역에 대한 중요성만큼

그에 대한 세계인의 지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더 커질 듯합니다

 

 아마존의 동식물과 아마존의 원주민 소수만이  거대한 자연의 생명력 속에 살고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 하고 있어야 할 것이라는 것...

 

또한 책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아 파란 점에서 부터 이끈 이 아마존의 생명력을 다시

그 파랗고 무궁무진한 우주의 세계처럼 되살릴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의 인식과 실천 ,변화에 있다는 것을 넌지시 책은 말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