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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피니언이 뽑으면 뜬다9 | 10월20일~10월26일 

항상 북피니언에 참여하면서 책에 대한 짧은 감성에 젖어듭니다.
북피니언에 뽑힐 수 있을까보다는 과연 어떤 책이 나에게 어울릴까 혼자만의 행복한 고민을 합니다. 요즘 멜라민 파문으로 먹거리의 위협을 느끼고 있던 차에 홈베이킹 백과사전이 마음에 쏙 들어옵니다.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이 가는 청춘을 찍는 뉴요커와 심리학의 초콜릿까지 흥미로운 소재로 절 유혹하네요. 그리고 땅테크와 자기계발을 위한 책으로 현명한 인생설계를 위한 유익한 정보까지 확실합니다. 생각만해도 배가 부른 이번 주 북피니언!
쓸쓸한 가을 텅 빈 마음과 몸을 가득히 채울줄 행복한 책 소식에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