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를 접하게 된건.. 지난 겨울  완자 체험단 1기에 선정되면서 부터 입니다.

그동안 우리 아이가 사용했던 참고서는 주로 해법이었고, 간간히 동아 백점 맞는 시리즈, 디딤돌 등 여러가지를 써보았는데요.

비상교육 완자는 저에겐 생소한 이름이었어요.

중고생들이 사용하는 브랜드인줄만 알고 있었던 무지한 엄마였다고나 할까요?^^;;

우연히 인터넷 검색중 체험단 모집 배너를 보고 신청했던것이 완자와의 첫 인연이 되었답니다.

완자는 한마디로 '매실' 같은 참고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매실은 과육뿐 아니라 속에 든 씨까지도 베갯속으로 활용되는 버릴것이 없는 열매쟎아요.ㅎ

그래서 저는 완자를 매실에 비유하고 싶어요.ㅋ

이전 학기 복습 문제와 단원 개념 설명, 기본 문제, 응용문제, 서술형 문제, 단원평가 대비, 기말 고사 대비, 특별 부록, 거기다 무료 온라인 학습자료와 친절한 해답지인 정답 친해까지..

무엇하나 버릴것이 없는 속이 꽉찬 매실 같은 참고서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지난 겨울에 새학년 예습교재로, 완자 체험단 1기에 선정되어 받은 <완자 수학 기본서 5-1>을 사용했습니다.

요 사진을 같이 올린것은, 우리 아이가 이 교재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아래에서 잠깐 보여드리려구요.^^*

 

 

완자 문제서는 <개념 설명- 배운 개념 확인하자- 활동학습 보면서 풀자- step1 개념 문제 가볍게 풀자- step2 문제로 실력을 다져보자- step3 응용문제로 실력쌓자- 서술형 문제 연습하자- 단원평가 완벽히 풀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예습 부분으로 두 부분은 남겨두고 학기 중에 풀었고, 그외의 부분을 예습용으로 활용했습니다.  

아이가 푼 문제가 맞았으면 빨간 동그라미를 쳤고, 오답이면 남겨두고 다시 풀게 했답니다.

다시 풀어서 맞았을때 파랑 동그라미를 쳐서 확인을 했답니다.

이렇게 다른 색으로 표시를 하니, 어떤 유형의 문제에 약한지.. 실수를 했는지.. 한 눈에 볼수 있어서 오답 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영 모르겠는 문제는 별표로 표시했구요.

모르는 문제도 정답 친해가 워낙 꼼꼼하고 상세하게 잘 풀이를 해줘서 설명해 주는데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아이들이 대부분 어느 문제에서 실수를 하면, 같은 유형의 다른 문제에서도 틀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문제로 실력을 다져 보자> 부분은 한 문제당 비슷한 유형의 다른 복습 문제를 바로 밑에 수록하여(9번 문제 밑에 9-1번.. ) 아는 문제는 한번 더 다지고 넘어가게 했고, 실수한 문제는 비슷한 유형을 다시 한번 더 풀어봄으로써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게끔 한다는 점이 타 참고서들과는 차별화 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풀어봄으로써 우리 아이가 어떤 유형을 잘 모르는지를 파악할 수가 있거든요.^^

 

 

 

 

 

 

어느 참고서나 개념 설명, 확인 문제, 응용문제, 서술형, 단원평가.. 구성과 기획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아이들이 확실히 개념을 알고 넘어가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참고서는 많지 않더군요.

저는 특히 완자의 <응용 문제로 실력 쌓자> 부분에서 타 교재와는 다른 완자만의 배려를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타 참고서들은 대부분 꼬아놓은 응용문제들의 나열로 끝나는것에 비해, 완자는 1번 문제 하나에도 1-1, 1-2 새끼 문제들을 수록하여 아이들의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예요.

1번 문제는 <풀이 보며 익히기>

1-1번 문제는 <단계 밟아 익히기>

1-2번 문제는 <혼자서 익히기>

요렇게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보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도록 해준답니다. 

이것이 바로 완자만의 차별화된 강점이 아닐까 싶어요.^^

 

 

 

또한, 완자는  <교과서 안 응용문제>와 <교과서 밖 응용문제>를 출제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해볼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점이지요.

어떻게 풀어야 할지 잘 모를 경우에는 옆에 <겁먹지 말자!> 부분을 참고하면 완자샘이 힌트도 주신답니다.^^

 

 

 

 

 

요즘은 중간, 기말고사가 없는 학교도 많아졌고 (저희는 있습니다만..;;) 모든 초등학교가 수시로 단원평가를 봅니다.^^;;

이제 벼락치기라는 말은 초등학교에서 통하질 않아요~

평소에 조금씩 야금야금 준비를 해야만 단원평가에 대비할수가 있어요.

완자는 별책 부록으로 <시험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단원 평가 대비를 확실히 할수 있지요.^^

연산이 부족한 학생들은 <기초력 다지기>를 풀면서 연산 실력을 쌓을수 있구요.

한 단원당 <단원 평가 문제> 2회가 수록되어 있어 단원 평가 대비를 하는데 부족함이 없답니다.

우리 아이의 학교처럼 기말고사를 보는 아이들을 위해 <기말 학력 평가> 2회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학원을 보내지 않고 집에서 공부시키는 엄마들의 고민꺼리중 하나가, 개념을 아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설명해 준다는것이 엄마로서는 쉽지 않다는 점인데요..

정답 친해를 보면 그런 고민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가 있답니다.^^

두꺼운 참고서 한 권의 거의 1/2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정답 친해> 예요~

물론 분리가 되구요.

그만큼 꼼꼼하고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특히 완자는 정답과 풀이 과정만을 나열한 타 학습지들과 달리, <문제 해결 과정> 아래 사진의 보라색 칸 부분.. 을 첨가해서 정답을 도출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길잡이가 되어 준답니다.

또한, 문제의 정답 아래에 <복습하기>를 수록하여 개념을 한번 더 확인하고 넘어가도록 숫자만 바꿔서 다른 예를 들어주기도 합니다.

정답 해설에서 조차 완벽하게 개념을 알고 다지고 가도록 유도하는 완자만의 강점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우리 아이는 5학년 1학기 수학을 <완자 기본서>와 <완자 문제서 실력 향상>으로 공부했답니다.^^

체험단에서 받은 <완자 기본서>를 사용해 보구 매우 흡족해서 <완자 문제서 실력 향상>을 구입했었네요.

단원 평가, 중간, 기말 고사 대비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와 저의 완자 사랑은 계속 될것 같아요.^^

앞으로 남은 초등 1년 반.. 그리고 중학교 가서도 완자를 계속 만나고 싶어요.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