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토이북 요리놀이를 만나 보았어요~

택배가 오자 다다다다닥 슝==============================3

뽀대양이 낚아채서 착석~!!

뽁뽁이의 유혹도 뿌리치고 요리놀이를 개봉~!!

와~ 큼지막한 책에 요리놀이도 들어있어요~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뽀대양 이예요^ㅁ^*

한상 거하게 차려놓고 지금 놀이 중이랍니다

달걀 프라이도 한입에 먹어주시고

옥수수도 냠냠 ~~

한참을 재미있게 가지고 놀더니 "엄마, 먹어~" 하며 준것이~

쨔~잔 삼계탕 인가요?!  

통닭인가요!? 무튼 뽀대양이 차려준 상에 냠냠냠 뽀대양 고마워 뽀뽀 쪽~

처음으로 이렇게 노니 재밌고 좋더라고요 역활극 하며 놀아도 좋을것 같아요!

어느 왕국에 몸이 약한 공주가 살았어요

공주가 약한 것은 편식 때문이였어요~왕은 궁중 요리사들을 불러 요리를 만들었지만

편식쟁이 공주는 입에 대지도 않았어요

 

이때 꼬마 요리사 등장~!!

8일간의 기회를 주면 공주를 건강히 만들기로 했어요

단 조건은 공주가 요리를 돕는 거예요~

 

첫째날 울퉁불퉁 감자요리로 시작해서 달걀프라이 두부부침 수박화채 등을 만들었어요

첫째날은 침대에 잠옷을 입고 앉아있던 공주가 셋째날 부터는 예쁜옷을 입고 기다리고

넷째날 부터는 꼬마 요리사를 반갑게 맞이하고 여덟째 날은 요리할 생각에 기쁘면서도

마지막 날이라 아쉽기도 했어요~

약속한 8일이 지나고 공주를 본 왕은 깜짝 놀랐어요

비실했던 공주가 건강하고 통통해 보였거든요

꼬마 요리사의 비결은 바로 직접 요리를 하는 거예요

직접 요리를 하다보니 마음이 즐거워지고 입맛도 살아나고~

꼬마 요리사와 공주는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ㅎㅎ 해피엔딩 이야기예요~

이책을 읽고 나니 야채를 뱉던 우리 뽀대 공주도 공주님은 잘먹어야해 하니까 얼른 다시 먹더라고요^^

삼성출판사, 삼성토이북, 요리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