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야구 교과서 (Watching Baseball Smater)

저자 : 잭 햄플(Zack Hample/문은실 역)

출판사 : 보누스

장르 : 여행취미/야구

읽은 기간 : 2009.05.30~2009.06.01

 

독서 후기

- WBC...

 World Baseball Classic...

 그 때의 재미가 지금까지 남아서일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야구장을 찾는다...

 삼성 라이온스의 골수팬인 난...

 오늘도...

 삼성의 야구를 본다...

 그 야구 열기로 인해...

 예전에 비해...

 자주 야구를 하게 된다...

 게임은 아니더라도...

 캐치볼과 약간의 배팅 수준이지만 말이다...

 사실 야구는 복잡하다...

 장비도 필욕하고...

 규칙도 복잡하다...

 투수 글러브의 색에 대한 규정이 있을 정도니 말이다...

 나 역시 어느 정도의 야구 지식은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다...

 평범한 수준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읽은 야구 교과서는...

 야구에 대한 지식을 넓혀 줄 수 있어서 좋았다...

 가장 좋았던 것은...

 다양한 구질에 따라 공을 잡는 그립이 다른데...

 그 그립을 그림으로 표현해준 것...

 그 그립대로 공을 쥐고 던졌을 때...

 낙차가 크진 않지만...

 포물선을 그리는 커브를 던졌을 때의 쾌감...

 그 그립대로 공을 쥐고 던졌을 때...

 속도의 변화를 조금은 느끼게 해준 체인지업...

 아무튼...

 구질에 대한 그립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저자가 미국인이어서 그런지...

 메이저리그에 대한 이야기만 실려 있었다...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와...

 한국 프로야구의 기록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되어 있지 않았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야구의 현실 역시...

 메이저리그니...

 삼성 라이온스를 사랑하는 나로선...

 아쉬울 따름이었다...

 

인상깊은 구절

- 이 책에 답이 있다. (p.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