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혜사 (The Counselor)

저자 : A.W. 토저 (Aiden Wilson Tozer/이용복 역)

출판사 : 규장

장르 : 기독교/영성성령

읽은 기간 : 2009.09.06~2009.09.07

 

독서 후기

- 올해 토저의 마이티 시리즈를 읽으면서 성령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중 앞서 읽은 '이것이 성령님이다', '홀리 스피리트'를 읽고...

 또 이번에 보혜사를 읽으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한국어판 편집자는 이 세 책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것이 성령님이다'는 성령님에 대해 기본적으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한 책이며...

 '홀리 스피리트'는 성령님에 관한 전반적인 사실을 매일매일 묵상할 수 있도록 한 책이며...

 마지막 '보혜사'는 성령님과 나와의 상관관계를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그 가운데 개인적인 적용을 날카롭게 하는 책이라고...

 책을 읽은 후...

 편집자의 말에 동의를 한다...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한 후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성령님의 임재 후 우리의 삶에 나타나는 구체적인 변화는 무엇인가...

 이런 것들을 많이 느꼈다...

 특히 가장 가슴에 와 닿았던 부분은...

 홍수심판이후 노아가 까마귀와 비둘기를 날렸던 장면을 설명한 부분이었다...

 부패한 것을 좋아하는 까마귀...

 부패한 곳에 갈 수 없는 비둘기...

 과연 나의 삶은 까마귀의 삶이었는지...

 아니면 비둘기의 삶이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주의 종으로 살아가면서...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토록 주의 종으로 살 것을 생각하면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항상 구해야 할 것이다...

 성령님 없이 하는 사역은...

 거짓이다...

 성령님과 함께하지 않는 사역은...

 실패한다...

 성령님이 하시지 않는 사역은...

 영원하지 못하다...

 성령님이여...

 나와 항상 동행하소서...

 

인상깊은 구절

- 성령님과 동행하며 교제하려면 우리의 영혼을 정화해야 한다. (p.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