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음에 미치다

저자 : 이용남

출판사 : 두란노

장르 : 기독교/선교

읽은 기간 : 2009.08.12~2009.08.15

 

독서 후기

- 이용남 목사님...

 필리핀 단기선교 여행을 통해 알게된 분...

 스스로 선교동원가라 하시는 분...

 선교사를 찾아내고...

 선교사를 훈련시키시고...

 선교사를 키워내고...

 선교사를 보내시는...

 그런 선교동원가...

 이 책이 출간되기 한참 전부터...

 이용남 목사님과 함께...

 우리나라 기독교 성지를 다녔다...

 내가 살고 있는 대구에선...

 제일교회와 동산병원 사이에 있는 의료선교박물관과 그 옆의 묘지들...

 서울의 양화진 외인선교사묘지와...

 제주도의 이기풍 기념관 등...

 이 땅을 복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먼 곳에서 찾아와 사랑과 열정을 쏟아부었던 그들...

 사랑과 열정으로도 모자라서...

 심지어 목숨까지도 쏟아부었던 그들...

 그 선교사의 발자취를 따라간 책이다...

 이용남 목사님께서...

 선교 강의를 하시면서...

 들었던 내용이 책 속에 많이 있었다...

 하지만...

 강의로 듣던 것을...

 글로 읽을 때는 기분이 달랐다...

 오히려 글로 읽을 때는...

 선교사가 복음을 전하는 모습과...

 고생하는 모습...

 기뻐하는 모습...

 그리고 순교를 당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그들의 희생과 사랑으로 인해...

 지금 이렇게...

 복음으로 인해 살아가는...

 내 모습에 감사할 수 있었다...

 청소년과 선교...

 이것은 나의 비전이다...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나의 비전에...

 열정을 심어본다...

 

인상깊은 구절

- 부흥 없는 선교도 없었고, 선교 없는 부흥도 없었습니다. (p.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