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배인가, 쇼인가! (Tozer on Worship and Entertainment)

저자 : A.W. 토저 (Aiden Wilson Tozer/이용복 역)

출판사 : 규장

장르 : 기독교/예배

읽은 기간 : 2009.05.01~2009.05.03

 

독서 후기

- 예배란 무엇인가?

 그리고 예배에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가미되어야 하는가?

 요즘 교회에서 겪고 있는 딜레마이다...

 언제부터인가...

 학생회 숫자가 줄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초등부의 숫자도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서일까?

 유치부의 숫자도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숫자가 줄어들면...

 미래의 한국 교회의 인원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일...

 청소년들이 교회에 오지 않는 이유는...

 재미가 없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그 재미를 채우기 위해서...

 교회에서는 예배 가운데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가미한다...

 물론 나 역시...

 한 달에 한 번...

 유초등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화설교를 하면서...

 영화라는 엔터테인먼트를 사용한다...

 저자는...

 이런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사용하는 것을 강하게 반대한다....

 예배의 본질을 깨닫고...

 진정한 예배를 드리길 원한다...

 예배의 해답을...

 헐리우드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찾을 것을 이야기한다...

 올바른 예배자가 되기 위해 과연 난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먼저 바로서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된다...

 당연한 대답이겠지만 말이다...

 내가 먼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려야한다...

 나의 모든 것을 다바치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마음을 다 쏟아붓는 그런 예배말이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지음받은 인간...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바로 인간의 의무이다...

 이런 의무에...

 충실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자...

 

인상깊은 구절

- 우리는 참된 예배를 드려야 한다. (p.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