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중문화 속 거짓말 (Lies That Go Unchallenged in Popular Culture)

저자 : 찰스 콜슨 (Charles W. Colson/홍종락 역)

출판사 : 홍성사

장르 : 기독교/신앙생활일반

읽은 기간 : 2012.09.07~2012.09.09

 

독서 후기

- 우리는 대중문화 속에 산다...

영화, 책, 음악 등...

지금 글을 쓰는 이순간도 대중문화 속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대중문화는 신중하게 살펴봐야 한다...

대중문화가 말하는 것...

그것을 제대로 생각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대중문화가 이야기하는 모든 말이 진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중문화는 그럴싸하게 포장을 잘 한다...

이런 포장 때문에 우리는 대중문화의 거짓말을 잘 구분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런 대중문화 속에서 나타나는 거짓말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런 대중문화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몇가지 구분으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인간의 권리, 결혼과 가정...

사회와 관용, 예술...

그리스도인과 문화, 미디어, 문화 속의 영성...

이 부분 속에서 대중문화가 이야기하는 말들...

그 말들에 대한 냉철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논리학 책을 보면 이런 말이 등장한다...

악어의 눈물...

감성적인 자극을 통해 우리가 오류를 일으키도록 만드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대중문화들의 거짓말은 이런 오류를 많이 담고 있다...

대중문화들은 관용, 행복, 자유라는 것을 무기로 삼아서 악어새와 같은 거짓 오류를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고 대중문화를 받아들이기에 앞서서 깊이 있는 생각이 필요함을 느낀다...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주의해서 읽지 않으면...

주의해서 살피지 않으면...

대중문화의 거짓말에 속아넘어갈지도 모른다는 확신이 든다...

성경적인 가치관...

하나님나라의 가치관...

이것을 따르는 것 같지만...

실상은 거부하는 거짓말...

이 거짓말은 참으로 교묘하다...

청년들과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내가 먼저 이 거짓말들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파악된 거짓말들을...

청년들에게 올바로 가르쳐야 할 것이다...

저자가 이런 글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성경에 대해 잘 알고...

문화에 대해 잘 알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성경만 잘 안다면 대중문화를 분석하기 어럽다...

그렇다고 문화만 잘 안다면 성경적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성경과 문화...

즉, 성경과 세상에 대한 통찰과 연구가 있어야만 가능한 분석이 아닌가 생각한다...

좀 더 공부하고 좀 더 연구해야 겠다...

대중문화 속에서 올바로 살아가고...

또 올바로 가르치기 위해...

 

인상깊은 구절

- 겉보기에 괜찮은 말은 그리스도인들도 그냥 듣고 넘길 때가 많다. 말다툼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근저에 깔린 오류를 파악하지 못해 그럴듯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