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앞으로 3년 세계 트렌드

저자 : 김상훈 & 비즈트렌드 연구회

출판사 : 한스미디어

장르 : 경제경영/미래전망

읽은 기간 : 2010.01.22~2010.01.25

 

독서 후기

- 미래를 예측하는 것...

 그것은 중요하다...

 나는 미래를 예측하기에 앞서서 역사를 살펴야한다고 생각한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 사건을 살펴보고 분석한 뒤...

 그것을 현재에 맞춰 해석하고 적용한다...

 그리고 그 해석과 적용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것을 장기적인 측면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그에 맞추어 미래를 준비했다...

 5년 혹은 10년의 미래를 내다보는 밑그림을 그리고...

 그에 맞추어 3년간의 중장기적인 기본 배색을 한 후...

 내일이나 올해의 단기적인 마무리를 하는 그런 미래 준비를 해왔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중장기적인 계획에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그 3년을 예측하면서...

 트렌드라는 키워드로 예측한 책...

 그 트렌드를 경제경영, 소비, 사회, 문화, 기술의 5개 분야로 나누고...

 또 그것을 45개로 세분화한 그런 트렌드 말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공감가는 부분과 더불어...

 새롭게 알았던 사실...

 그리고 알고는 있었으나 거부하고 있던 것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을 읽고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변화에 대한 대비이다...

 20대 후반이라는 젊은 나이이지만...

 재테크라던지 금융과 관계된 방면에서의 나의 성향은 안정지향적인 편이다...

 금융에서는 크게 모험을 걸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반대로 교회 사역과 기타 일적인 방면에서의 나의 성향은 변화지향적이다...

 큰 프로젝트를 상상하고 도전하고 모험하는 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그 도전정신이다...

 트렌드를 잘 파악하면 도전을 준비하기 쉽다...

 더욱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큰 꿈과 비전을 가진 나로서는...

 이런 트렌드를 파악한다는 것은 큰 도움이 되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듯...

 트렌드라는 것은 매크로 트렌드, 마이크로 트렌드로 나뉜다...

 핫 이슈가 되지는 않지만 장기적인 영향을 끼치는 트렌드...

 반대로 핫 이슈를 일으키지만 지속기간이 짧은 트렌드...

 이 두가지의 트렌드를 발견하고 예측하는 시각을 키우기란 어려운 일일 것이다...

 매크로 트렌드는 발견하기는 쉬우나 준비하기가 어려운 편일 것이고...

 마이크로 트렌드는 준비하기는 쉬우나 발견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3년의 트렌드를 본다는 것...

 3년 뒤면 이 책은 구닥다리가 되어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통해서 트렌드를 파악하는 시각을 길러야 할 것 같다...

 

인상깊은 구절

- 그리고 앞에서 말한 것처럼 트렌드를 연구하는 목적은 보기 위해서다. 그것도 남들보다 '먼저 보기' 위해 트렌드를 관측하고 분석하고 공부한다. (p.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