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자석칠판책-수놀이

16개월 되던 때, 1~10까지 모두 익혔을 정도로 수를 아주 좋아하는 딸........

여전히 수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수놀이가 있어서

저희 아이의 호기심과 수능력 향상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놀이 속의 캐릭터들이 한결같이 어찌나 딸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인지 ..............

그래서인지 다른 수와 관련된 책보다 훨씬 활용의 범위가 넓고 가치가 높다고 말하고 싶어요.^^

-.수세기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을 세어 보면서 하나에서 열까지 수의 크기를 알고,

1~10가지 숫자를 읽고 쓸 수 있어요.

사물의 그림도 큼직큼직~ 알록달록~ 정말 마음에 들어요.^^

또한 손가락으로 하나씩 짚어가며 수를 세어 보는 재미가 솔~ 솔~.

-.수놀이

다양한 사물의 집합을 하나씩 짝지어 보는 일대일 대응과 같은 수놀이를 통해

'같다', '많다', '적다'와 같은 수 개념을 배우기에 이 만한 책이 없을 정도랍니다.

그림을 보면서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수 개념이 커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더하기 놀이

일상적으로 '덧셈'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여러 가지 더하기 상황을 경험하면서

'+'기호를 익히는 기초를 마련합니다.

눈으로 먼저 보고 익히면서 차츰 머릿속으로 개념을 정확히 익힌다고나 할까요~

정말 활용도가 높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뺄셈

'몇 개 줄어들다, 몇 개 차이다'와 같은 다양한 빼기 상황을

'-'기호를 사용하여 뺄셈식으로 완성하게 합니다.

자석칠판에  숫자 자석과 기호 자석으로 뺄셈식을 직접 만들어 보면 더 재밌어요.

-.큰 수

11에서 20까지의 수를 10씩 한 묶음과 낱개의 수로 익힙니다.

또 10씩 몇 묶음인지 세어 보면서 큰 수를 읽고 쓸 수 있어요.

자석 칠판에 석필로 써 가면서 이용한다면 효과는 UP!!!!!!!!^^

자석칠판에 숫자 자석, 모양 자석을, 기호 자석을 붙이거나

서필로 칠판에 써 보면서 익히는 과정을 통해

수라는 개념을 딱딱한 것이 아닌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서

얼마나 엄마로써 마음에 드는 책인지 모른답니다.

또한 저희 아이도 너무나 재미있게 보는 책 중의 하나이고요.

꼭 창작동화가 아니어도 아이들은 아이 개개인의 눈높이에서

책을 다양한 각도로 보고 받아 들인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놀이>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