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 지식 하우스 ===== 인생고수]☆☆★☆★☆★☆★

 

책의 앞면에 이런 글귀가 시선을 고정시켰다.

지금 내 모습, 정말 내가 원하던 모습일까?? 삶의 열병을 앓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카운슬링을

경험해 보았다.

정말 누군가의 한마디가 절실한 순간 이책을 열어 보면 좋을것 같았다.

머리속이 복잡한 생각으로  여유를 찾을수 없을때 한권의 책이 내게로 다가왔다.

 

▶ 첫장을 열고 ....

 

조급한 마음이 더 앞섰던 것 같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디를 시작점으로 해야할지 몰랐다. 무엇이

잘못되었던 걸까?? 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가진게 없이 시작한 삶이 였지만 정말 행복한

순간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었다..

어느날, 자꾸만 내주변과 비교를 하고 있는 못난 내모습을 보았다. 지금의 이 불안감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할수 있는 이 고비가 고맙다.솔직히 불만과 고민으로 밤을 보냈다.

이책이 나에게 준것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자신의 단점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사실 그대로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진리를 우리를 잊고 살아가는 것 같다. 아쉽게도, 깨달음은 항상 반박자 늦게 온다고 한다.

" 그때 내가  이것을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가!" 무릎을 칠 때가 있다. 인생의 충고들이 전하는 내게 필요한

절실한 바로 그순에 그들을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이글을 썼다니 얼마나 고마운가?

반평생을 살아도 몰랐던 이야기를 깨닫고 싶어도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없는 사람들에게.. 지금의 나보다는

더 현명해지고 싶다면 니체의 이야기건, 공자의 이야기건, 소크라테스의 이야기건 찾아서 고민을 나눠보자.

너무나 위대한 그들도 결국 우리와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갔던 사람이다. 그들과 다른점은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알아보자.

너무나 감탄할 지경이였다. 내마음속을 그대로 옮겨놓은 문제점과 고민들 !!

얼른 한장씩 넘겨보고 싶었다. 그런데 현실은 엄마라는 신분을 일깨워준다. 아이 녀석이 잠든후에야 다시 책을

들고 읽기 시작했다.

 

▶ 크게 3부로 나눠지는 구성으로 되어 있고 짧게 필요한 내용에 맞는 인생의 고수들을 만나게 되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철학하면 너무나 딱딱하고 그 말이 내게 당장 필요할까?? 반론부터 나오려는 나를 가로막았다.

1부== 고단한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

2부==원하는 것 하며 살아가기

3부== 너에게 의미 있는 사람이고 싶다.

 

▶ 불행의 원인은 마음에서 출발한다. 자신에게 거리를 두고 스스로의 부족한 모습에 미소를 지어보는 연습을 하자.

[ 프랭클 ]은 고민으로 사색된 환자에게 " 왜 자살하지 않으시죠? 라고 묻는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노발대발 할게

아니라 그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아야 한다.

그토록 고통받으면서도 삶을 꾸려나가는 이유는 분명 살아가는 목표와 의미가 있기때문이다.

있는 힘을 다해 절망하고 있는 힘을 다해서 살아보자. [키르케고르]의 말은 그렇다. 고뇌와 시련이 결국은 나에게

깊은 반성과 함께 도약의 길을 열어 줄수있다. 충만한 삶을 살고 싶다면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너 자신을 알라"

힘겹지만 자신의 문제점을 바로 보아야 한다.아직은 자신이 없다. 나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사람인것 같아서 더

안달하면 살아온것 같다. 이제라도 나의 부족한점을 알고 내가 잘 할수있는 점에 의미를 두고 칭찬을 해야겠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고 했는데 두녀석의 엄마인 내가 스스로에게 의미를 부여하고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겠다.

 

▶ 내인생, 뭐가 문제일까

 

간단하게 생각해보는 연습을 해볼까 한다. [데카르트]처럼 단순한 논리로 4가지 법칙을 실생활에도 적용해 보자

급한일을 먼저 하지 말고 하루일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해보자.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때일수록 일단 결정을 내렸

다면 분명하고 확실하게 나아가자

사랑할수록 거리를 두자. 모든게 사랑으로 시작된 우리 가족을 더욱 잘 이끌어 나가려면 무엇보다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남이 나에게 이렇게 해주기 바라지 말고 내가 바라는 만큼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연습을 시작하려고 한다.

내것이 소중하다면 다른 사람들의 몫도 소중하다. 무엇인가 우울함이 나에게 손을 내밀때 욕망을 버리자. 단지 빌려쓰고

있고 잃어 버렸을때는 돌려줬다는 생각으로 마음의 컨트롤을 해보자.

순수함이 있었던 어린시절은 나는 지금보다 분명히 행복했다.

내가 할수 있는것과 할수없는 것에 이렇게 까지 부끄러워하거나 좌절하지 않았다.멋진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패라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스스로 격려해보자.나를 괴롭히는 것들로 부터 당당해진다면 조금은 편안

해질수 있겠지.

지금은 고민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지만 인생의 고수를 만날수록 희망이 보인다.

뚜렷하게 확실하게 보장되는 삶보다는 나누고 베풀면서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면 지금보다 행복해질꺼라 믿는다.

심각한 철학자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가깝게 우리의 멘토가 되어주시 위해서 나를 찾아온 인생고수들에게

감사하며 편안한 밤을 보낼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준 책한권이 고맙다.

책이 주는 즐거움을 다시 한번 맛보았다. 행복하다 멋진 가방이 없어도 멋진 집이 없어도, 멋진 브랜드 차가 아니여도 얼마

든지 우리는 행복해질수 있는 내공이 있다.

믿어보자. 그리고 스스로에게 격려하는 삶을 살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