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일간의 과학사 일주]☆★☆★☆★☆★☆★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으 과학사 일주를 떠나면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들려줄수 있을만큼 너무나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어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제가 읽고 내용을 말해주는 식으로 책을 활용했어요.
아이가 과학하면 학습만화에만 관심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만난책이죠!
재미있는 도구, 재료, 보존, 교통, 정보에 대한 방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고 역사속의 인물을
연결시켜서 재미있게 만들어진 이야기네요.
날짜별로 여행을 떠날 준비만 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떠날수가 있어요..
즐거운 과학사로 떠나면서 한눈에 흐름을 파악할수 있고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는 책이구나.
역시 그림을 통해서 이야기가 지루하지 않았구요..
아이가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한 충분한 답이 있는 책이네요.
우리에게 관심밖인 물건에도 소중한 이야기가 있고 존재의 멋진 이유를 말해주는 새로운 과학
이야기 형식이네요..
테마에 따라서 찾아서 골라 읽을수도 있구요..엄마에게 더 활용도가 높네요..
엄마가 유식해지는 책이네요.
[ 책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제 1장에서 살펴볼께요!!
재미있는 바늘이야기!! 바늘은 엄마인 제가 가끔 사용하지요..
바늘의 의미는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나 크더군요. 그래서 더욱 흥미가 느껴지는 책이구요.
이야기는 주몽의 어머니인 유화부인으로 부터 시작되네요.. 어느날 주몽은 위기에 닥치고 유화부인은 말의 혓바닥에 바늘을
꽂아두라고 일러주네요.. 바늘은 여성용품이라고 생각되지요.. 위에 책에서 정의한것 처럼 바늘은 찌르고 지나가는 것부터
출발해요..
인류의 최초 바늘은 생선뼈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하네요.. 재미있지 않나요??
지금은 쓸모없는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지만 그 옛날 조상들은 작은것 하나에서도 쓰임을 발견했으니깐요..
결국 바늘은 재봉틀을 만들어 내고 우리에게 멋진 옷을 만들어주죠!!
라이트형제도 싱거 재봉틀로 최초의 비행기 날개를 꿰매었다고 하네요..
☞ 제 2장에서는요!!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유하고 싶은 금요!!
며칠전에 부모님 생신이여서 갔다가 우리 녀석 금목걸이와 팔찌세트를 받았어요..
반짝이는 금!!
황금은 통치자만이 누릴수 있는 화려한 물질이였다고 하네요.. 신라의 금관은 유명하잖아요.
이번 여름 경주로 여행갔다가 국립경주 박물관에 가서 화려한 금장식품을 보고 제가 연신 감탄했어요.
그러자 우리 딸이 엄마!! 이금이 다 엄마가 하면 좋을것 같아요!! 너무나 이쁘지만 무거울것 같네요.
사람들이 왜 황금을 좋아할까요?
그건 본능적으로 노란색에 호감이 있기 때문이래요!!
영어로 골드는 빛나다라는 고대 영어에서 유래되었다네요. 결국 연금술이 발전하게 된것도 사람들이 금을 갖고 싶은 욕망이
과학을 발전시켰다고 하지요.. 작은 호기심이 큰 변화를 만들고 과학을 만들어 지게 하지요.
☞ 제3장,4장,5장에서 볼께요!!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책에 관해서 알아볼께요..
아이들이 많은 책을 친구로 만든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을까요??
91.92일째 날에 책을 만났어요.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싶다면 지식을 기록한 인류의 놀라운 발명품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 책 ]이네요.
책의 유래는 고대 바빌로니아인이 기록한 점토판에서 출발한다고 하네요.아이에게 책을 왜 읽어야하는지도 알려주면서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설명해줄수 있어요.
초기에는 귀족과 성직자들이 책의 목적인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저작물의 기능을 막기 위해서 정보를 독점하고 대중에게는
책을 볼 수조차 없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중세 이전에는 일일이 손으로 써야 했구요.
생각해보세요.글짓기며 일기쓰기도 싫어하는 우리녀석에게 책을 일일이 하나 하나 써야 한다고 말하자 너무나 놀라하더군요.
활판인쇄가 선보임으로 대중화가 되었어요. 바로 성경이죠!!
다시 말해서 책으로 인해서 지배층과 피지배층 사이의 지식 격차가 좁혀졌다는거예요.
[ 책은 여전히 수준 높은 교양정보이자 상상 여행 도우미로써 자리를 잡고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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