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마트에 갑니다>

노란 옷을 입은 아이가 쇼핑카트를 끌고 다니는 표지의 책!

 

아이는 일하는 엄마를 따라 마트에 갑니다 마트가 일터인 엄마~

엄마와 같이 일하는 삼촌들 이모들이 많은 마트

아이는 보통의 아이들이 마트에 가면 장난감코너에 가는것이 아닌

마트 삼촌 이모들의 일을 도와주러 본인도 일을하러 갑니다~~

마트 직원들이 하는 일을 아이가 도와주러 여기저기 다니고

그러면서 마트의 하루는 끝납니다~

 

평소 마트에서 장만보고 시식만 좋아하던 저는 이 책을 보면서 마트 직원분들의 하루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마트에는 뭐든지 항상 다 비치가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장을 보고 다녔는데

이렇게 마트 직원분들이 열심히 일하시니 우리가 불편함 없이 장을 볼 수 있는거구나,,,,란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주말만 되면 울 식구들 모두 마트를 갑니다

다섯 살 아들이 마트 가는 걸 너무 좋아해서 매주 가는데

마트에 가면 먹을게 많아서 좋다는 울 아들~

이번 주에 마트에 가게 되면 마트 직원분들의 행동 표정 하나도 다시 보게 될꺼 같아요~

 

연필로 그린 듯한 오늘도 마트에 갑니다 책~

울 아들 책을 보자 쇼핑카트를 타고 싶다며 난리네요^^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이건 뭐고 이건 뭐고 저한테 설명도 해주고 모르는 페이지는 물어보기도 하고

좋아하는 마트에 관한 얘기라 아이가 참 집중해서 잘 보네요

 

리틀씬앤톡 그림책 오늘도 마트에 갑니다 너무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