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말씀 좋은 친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 더욱 행복하다 -러셀   책 속 교훈찾기 나와 다른 친구의 특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자

월드베스트의 동화 속 어린 철학자

조금 느려도 괜찮아

 

거북이를 책 속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거북이의 이미지를 나쁘게 보지 않고

세상을 살면서 무조건 빠르고 그래야만 좋은게 아니다라는 교훈을 주네요

거북이가 매일 지각하는게 게으른게 아닌 등껍질이 무거워서인데 주위에서 보는 시선은

거북이가 느릿느릿하게 걷는다는것에만 초점을 맞춰

게으른 동물이다 라고 생각할수 있을텐데요

민화인가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시합에서도 보면

거북이가 느릿느릿 느려서 토끼는 거북이를 느림보라 생각하고

자만하다 결국엔 토끼가 지게되는 그 내용만 봐도

세상사람들 대부분도 그럴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거북이의 외모를 보고 동물친구들이 놀리고 무시하다

 거북이가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보며

거북이를 다시 보게 되는데요 저두 울 아들에게 빠르다고 뭐든지 좋은게 아니고

천천히 보면 세상이 더 잘 보인다고 말해주는데~~~ㅎ

아직 5살인 아들이 제 말을 잘 알아들었을 까요~

거북이는 느림 덕에 남들보다 한 발짝 물러서서 좀 더 넓은 시야로 깊이 생각할 수 있었는데요

울 아들도 이제 유치원에 가서 새로운 친구들이 생기면

그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는 그런 아들이 되었음 좋겠네요

뭐든지 욕심내고 혼자만 하려하지 말고 동물 친구들처럼 도와가며

어떤 상황이 오든 그 상황을 잘 헤쳐 나가는

멋진 어린이가 되었음 좋겠네요^^

글자를 알고 스스로 혼자 읽게되면 분명히 재미나게 읽는 책 이 될꺼란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키우고 그 생각이

철학적 사고로 연결되도록

철학교수들과 국내 최고 작가들이 함께

동화 속 어린 철학자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