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갈대상자
◈ 저자: 김영애
◈ 출판사: 두란노
◈ 352 page
◈ 초판 발행일: 2004-04-02
◈ 느낀점
한동대 설립과 발전을 통해 하나님께서 살아계셔 역사하시는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느헤미야와 같은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눈물의 기도와 무릎만으로 모든 난관을 헤쳐나간 리얼 감동의 책이다.

◈ 인상깊은 내용
모두

◈ 줄거리
2004’ 상반기, 한 지방대의 설립 분투기를 담은 이 책『갈대상자』의 출간은 기독교계 가운데에 하나의 돌풍이었다. 무모해 보였던 첫 출범에서 40여차례 고소고발과 총장 구속 사태라는 불미스런 사건을 통해, 오히려 세간에 그 이름을 각인시킨 ’한동대’. 기독교 정신을 모태로 세워진 한동대의 지난 10년을 담은 이 이야기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 사립대 설립 분투기이자, 한 신앙인의 철저한 자기 고백서이다. 94년, 카이스트 교수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버리고 한동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기독교 명문대로 키워낸 총장 김영길, 김영애 부부.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선택하여 어떻게 사용하시는가. 지극히 평온했던 김영길 총장 부부의 삶에 어느 날 찾아온 사명의 목소리와, 하나님을 의지하여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그 곳’으로 나아가던 이야기를 통해, 21세기 이곳 대한민국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생생한 손길을 만날 수 있다. 그가 행정에 능한 사람이었거나 재리에 밝은 이였다면 오늘날의 한동대는 없었을 것이라고, 모두들 입을 모은다. 인간적으로 아무 것도 의지할 수 없는 그곳에서 그들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했고, 그것은 ’한동대’라는 기적을 낳았다.
◈ 저자 소개
이화여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 행동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다. 과학자 김영길과 결혼 이후 미국으로 유학, 뉴욕주립대 대학원에서 특수교육학을 전공했다. 1979년 12년 만에 영구 귀국, 이화여대에서 14년 동안 특수교육학과에서 가르쳤다. 1994년 부르심을 받아 남편 김영길이 안정된 카이스트 교수의 길을 버리고 한동대 총장이 된 이후로 지금까지, 한동대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인재를 양육하는 대학이 되도록 남편과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