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 너를 구속하고 싶어~ 

1) 비스킷으로 요리하기

비스킷으로 쿠키 요리 하는 중!  

음성지원으로 요리법을 귀로 듣고 비스킷을 눈으로 보며 요리한다면...?

쿠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를 해 보고 싶다!

2)누워서 안경없이 한 손으로 책 읽기

비스킷으로 인해 잠자기 직전에 특히 독서시간이 많이 늘었다. 한 손으로 편안하게 들고서도 읽을 수 있고, 거추장스러웠던 안경을 없애고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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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산이나 산행에서 잠시 쉬면서 음악들으며 책을 읽고 싶다.

     크기나 무게로 인한 문제도 없고, 잠시 쉬면서 커피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비스킷을 통해 음악을 들으며  '좋은 생각'을 읽어보고 싶다. 맑은 날씨면 맑은 날씨대로 흐린날씨면 흐린날씨대로 꽤 운치있는 모습이지 않을까.

4) 해변에서 비스킷을 맞이하고 싶다.

    뜨거운 여름날! 바다 한 가운데 튜브 위에서 비스킷으로 햇빛을 가리며 책을 읽거나 파라솔 아래서 조용히 비스킷을 꺼내들고 "좋은 생각"을 읽어 보고 싶어진다.

5) 지구 밖에서 비스킷으로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우주여행이 가능하다면 ?

비행선 안에서 둥둥 떠다니며 비스킷으로 책을 읽거나 화성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재밌지 않을까.

6) 모든 것들을 하고 싶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또 가장 하고 싶은 건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는 일.

인터파크 뿐만 아니라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북큐브를 포함해 이북으로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신간은 동시발간이 이루어지지 않고 그동안 판매 되었던 책들은 아직 이북으로 볼 수 없는 책들이 너무 많다.  가장 원하는 것은  내가 읽고 싶은 책을 골랐을 때 종류에 상관없이 언제든 이북으로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이루어 지는 날이  가장 기다려 진다.